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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최근 4년간 8516% 성장…아태지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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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글로벌 컨설팅그룹 딜로이트에서 주최하는 '2015 아시아태평양 고속성장 500대 기술 기업' 시상식에서 아태지역 전체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딜로이트 글로벌(DTTS)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 미디어, 통신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4년간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 500곳을 발표했다.

이중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4년간(2011년부터 2014년까지) 851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9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으로 조사됐다.

딜로이트 글로벌은 지난해 카카오(구 다음카카오)를 아태 전체 1위 기업으로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데브시스터즈의 수상으로 한국 기업이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지훈,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어워드에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 우리의 빠른 성장은 모든 일에 탁월함을 추구하는 팀(team)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는 단기적 관점이 아닌 오랜 시간 지속가능한 성과를 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더욱 탁월한 게임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캐릭터 상품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게임사으로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등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쿠키런'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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