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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10주년] 생파 완료!…10년간 또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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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가 올해로 10살 생일을 맞았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28일 서울 강남구 세텍 컨벤션센터 제 1전시실에서 온라인 액션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생일 파티를 열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회원 1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게임이다. 달리기를 비롯해 스키와 수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레이싱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생일파티는 지난 10년 동안 테일즈런너에 보내준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이날 10주년 세레모니로 생일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의 이동훈 대표와 개발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의 박재숙 대표 등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테일즈런너 10주년 케이크를 잘랐다.

더불어 올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올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테일즈런너'의 19번째 캐릭터 ‘루시’를 선보인다.

약 2년만에 등장한 신규 캐릭터 ‘루시’는 가벼운 몸놀림과 게임 플레이 중 분노를 사용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캐릭터 출시와 함께 겨울 특별 채널도 열릴 예정이다. 해당 채널에서 이용자는 ‘나이트 삐에로’ 혹은 ‘프리스트 삐에로’ 두 NPC 진영에 가입해 달리기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날 약 2천 명 이상의 이용자가 테일즈런너 생일파티에 참석해 미니 달리기, 색판 뒤집기, 만보기 경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연령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 및 경품을 보상으로 획득했다.

이 밖에도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2015 월드챔피언십’ 결승전과 인기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축하 공연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선호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캐주얼사업국 이사는 "게임의 인기는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유저의 말을 얼마만큼 게임에 옮겼느냐에 달렸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테일즈런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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