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온라인게임 '구룡쟁패'로 유명한 중원게임즈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중원게임즈(대표 윤선학)는 26일 모바일 처녀작 '타일히어로'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타일히어로'는 한붓그리기 방식으로 3개 이상의 타일을 연결해 전투를 펼치는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다양한 히어로와 펫, 스킬 등을 육성·조합하는 RPG의 재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윤선학 중원게임즈 대표는 “오랫동안 구룡쟁패 온라인을 개발 및 서비스 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중원게임즈는 2005년부터 온라인게임 '구룡쟁패'를 개발 및 서비스해온 중견 게임사다. 이번에 '타일히어로'를 통해 모바일 시장에도 본격적인 출사표를 내던졌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