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24일 액션 MMORPG '최강의군단'의 인기 NPC ‘썬더’를 코스튬플레이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코스튬플레이는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 Team CSL의 ‘루나베로’가 맡았다. 그는 사이퍼즈와 영웅의군단, 확산성 밀리언아서 등 다양한 게임을 연기한 경력을 갖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루나베로는 영웅이었지만 누명을 쓰고 고문을 당해 밀랍 속에 갇힌 썬더의 억울함과 고통을 표현했다. 이를 위해 거친 배경과 강한 조명을 주로 사용하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무기인 소리굽쇠나 밀랍이 녹은 흔적 등을 그대로 재현했다.
에이스톰은 '썬더’ 코스프레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스프레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잼, 실타래 등 각종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