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게임즈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팔라독&히어로즈’의 2차 CBT(비공개베타테스트)를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된 ‘팔라독&히어로즈’ CBT에 iOS와 안드로이드 유저 10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저들이 신규 콘텐츠 ‘정예 던전’이 추가된 것과 룬 시스템의 도입으로 아이템의 조합 및 강화 기능이 개선된 것에 호응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디앱스게임즈는 테스트 이후에도 ‘팔라독&히어로즈’ 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해 게임 관련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고, 정식 런칭 시 사용 가능한 특별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하는 등 유저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상길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장은 “3일간 진행된 ‘팔라독&히어로즈’ 2차 CBT에 뜨거운 반응과 피드백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더욱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