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자사가 서비스하는 주요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와 '크로스서머너' 영웅의군단' 등에서 풍성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미네이션즈'는 문명과 클래스오브클랜(COC)의 장점을 접목한 게임으로 한국과 로마, 영국, 중국, 독일 등 익숙한 세계 문명을 바탕으로 석기 시대부터 산업 시대까지 자신만의 영지를 발전시켜나가며 다른 유저와 전투(약탈)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크라운 패키지’를 구매하는 유저들에게 티어 별로 차등 보너스(5%~30%)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크로스서머너’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메인 스토리’ 제 1장과 2장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는 모든 유저에게 각각 소환석 300개, 500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매일 소환석 100개와 함께 체력 회복속도 2배 증진의 기회, 4, 5성 유닛 특별 소환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영웅의 군단’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부스터(Booster)’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홍보모델로 방송인 서유리를 발탁했다.
업데이트는 ‘모험일지’ 스토리 전투 축소, ‘길드전’ 시즌2 오픈 등 다양한 콘텐츠 개편으로 이루어졌다. 또 추석을 기념해 10월 말까지 게임 내 ‘일일 도전과제’ 및 ‘혼돈의탑’ 던전 미션을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포키의 명치타격송편’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천룡팔부’와 ‘용사X용사’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 ‘삼검호’ 등 여러 게임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