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창립 3주년을 맞아 기업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영상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넥스트플로어가 설립부터 현재까지 추구해온 게임의 가치 및 방향성 등을 한 편의 드라마 형식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넥스트플로어를 소년으로 의인화해 유년시절 그가 즐겼던 게임의 추억과 게임이 지닌 근본적인 즐거움을 게임 제작자가 된 이후에도 고민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게임은 세대를 초월해 즐기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아이덴티티가 강조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2012년 9월 설립된 넥스트플로어는 누적 이용자수 2천 500만 이상을 기록한 '드래곤플라이트'를 비롯해 '엘브리사', '나이츠오브클랜' 등 다수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해왔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