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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된 중국 게임, 절반 이상 '애드브릭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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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국내외 7500개 이상의 앱이 사용하는 모바일 분석툴 '애드브릭스'가 국내에 진출한 유수의 중국 게임에도 탑재되면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애드브릭스는 모바일 앱 분석 및 마케팅 결과 분석을 한번의 SDK연동으로 가능하게 하는 분석툴이며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퍼블리셔가 중국 개발사에게 사용자 분석과 광고를 위한 별도의 SDK 탑재를 요청할 경우 중국 개발사를 설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애드브릭스는 통합 SDK를 제공하고 연동 문서를 포함한 전체 서비스를 중국어 버전으로 제공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퍼블리셔는 중국 개발사의 게임을 출시할 때 앱 분석은 물론, 애드브릭스 트래킹 기능을 통해 국내외 주요 모바일 광고매체의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3개월 동안 한국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 중국 게임 중 애드브릭스를 연동한 비율은 절반을 넘어섰다. 대표 게임으로는 웹젠 '뮤오리진', 넥슨 '천룡팔부', 넷마블 '시티앤파이터', 쿤룬 '태극팬더', 가이아모바일 '도탑전기' 등이 있다.
 
웹젠의 '뮤 오리진' 사업을 담당하는 서정호 팀장은 "아이지에이웍스의 서비스는 이미 국내 대다수 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연동문서를 포함한 전체 서비스가 중문으로 제공되고 있어 중국 개발사에게 탑재를 요청하기에 매우 용이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는 "인력이 제한적인 중국 게임사의 한국지사들은 점차 애드브릭스의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며 비용 감소 효과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예로 라이브오퍼레이션(LiveOperation)은 애드브릭스의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타게팅 푸시, 공지팝업 기능을 제공한다. 때문에 적은 인원으로 보다 효율적인 게임운영이 가능하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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