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홍보모델로 셰프 '최현석'을 발탁하고, 10주년 기념 '열풍' 업데이트 예고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 요리 솜씨와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현석 셰프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쾌남 이미지를 바탕으로 던전앤파이터 홍보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순서로 공개된 10주년 기념 열풍 업데이트 예고 영상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10년 전통 던전앤파이터' 음식점 주인으로 등장, 눈빛 연기와 액션을 선보이며 오는 8월 13일 공개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열풍 업데이트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진행된 10주년 기념 행사 '열파참(열 번째 파티에 참여하세요)' 현장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시나리오 던전' 및 '에픽 확정 드롭 시스템' 추가, '여귀검사 2차 각성' 등 다수의 콘텐츠가 오는 13일부터 1달 간 순차 적용된다.

한편, 넥슨은 9월 2일까지 'OGQ 배경화면 HD' 어플리케이션과 제휴 이벤트를 실시, 이벤트 기간 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던전앤파이터 배경화면을 설정하는 선착순 3만 명의 유저에게 '성장의 계약 패키지(7일)' 아이템을 선물한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