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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네이션즈, 美 현지 개발자 말하는 게임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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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게임 '도미네이션즈(DomiNations)'의 아시아 지역 출시에 앞서 미국 현지 개발자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는 미국 볼티모어에 위치한 빅휴즈게임즈 개발사 전경과 함께 프로듀서, 아트 디렉터 등 주요 개발자들이 등장해 '도미네이션즈'에 대해 소개한다.
 
개발자들은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하게 된 계기, 다른 전략 게임들과의 차별성, 매력적인 각 문명들의 소개와 함께 아시아 론칭을 앞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미네이션즈'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카페무라노'에서 게임 파워 블로거 30여명을 초청해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진행하는 이 자리에서는 게임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아시아 지역 출시에 대한 계획이나 향후 업데이트 될 신규 콘텐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파워 게임 블로거들은 기존 전략 게임보다 발전된 게임성, 특히 각기 특색이 뚜렷한 문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자신만의 문명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호평했다. 또 향후 추가될 새로운 시대와 문명, 그리고 길드전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미네이션즈'는 올 하반기 중 한국, 일본, 대만 지역에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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