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밀리터리 FPS(1인칭 슈팅)게임 '스페셜포스'에서 서비스 1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마음 기왕제'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10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11주년을 맞아 캐릭터를 생성한 년도에 따라 각기 다른 완장과 인기 아이템 4종을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여기에 플레이 중 상대방을 제압하고 무작위로 떨어지는 탄피를 수집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탄피는 골드, 실버, 브론즈 3가지로 구분되며, 아이템은 11주년 기념 총기, 무속∙이속 패키지 등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아울러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시간에 상관없이 게임을 플레이 하면 경험치와 게임머니가 최대 2배까지 추가 지급된다. 또한 하루 한번 19개 인기 아이템 중 하나를 무작위로 모든 이용자에게 매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건빵 PC방(스페셜포스 가맹 PC방)에서 주 5회 게임에 접속하면, 주당 1개씩 4주간 총 4개의 영구 총기가 주어진다. 더불어 같은 기간 건빵 PC방이 아닌 일반 네오위즈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해도 경험치 50%와 게임머니 30%가 추가 제공되며, 다양한 PC방 전용 아이템도 사용 가능하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