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트리노드(대표 김준수)가 개발한 퍼즐 게임 '포코포코 for Kakao(이하 포코포코)'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코포코'는 전세계 3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포코팡'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3매치 방식의 퍼즐 게임으로 전투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RPG(역할 수행 게임)요소를 더해 기존 퍼즐 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존 퍼즐 게임에서 선보인 스테이지 클리어 미션 외에 동물을 뽑고, 재료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최적의 동물을 조합해 몬스터와 맞서 싸울 수 있는 '모험모드'를 갖추고 있다.
이 게임은 2014년 9월 일본에서 라인을 통해 먼저 출시한 이후, 서비스 9개월인 현재까지 구글플레이 게임 카테고리 매출 8위, 앱스토어 최고매출 10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6월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민정 NHN엔터테인먼트 게임사업1부 부장은 "'포코포코'는 퍼즐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친근함에 RPG 장르가 가진 모험성을 더해 한 단계 진화된 퍼즐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