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아이폰3GS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이 일상으로 들어왔고 이를 시작으로 변방이라 일컫던 모바일게임이 국내 게임시장 대세로 떠올랐다.
특히 스마트폰 국내 보급률이 어느 정도 안착되고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용한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 선보인 2012년 중순 이후부터 게임을 즐기지 않던 모바일 사용자와 중장년층 사용자들을 단번에 게임으로 이끌어내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로운 부흥을 일으켰고 동시에 시장이 비약적인 상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바일게임 시장은 매년 크고 작은 일들로 다양한 진화와 변화를 번복하고 있으며 2014년은 전년도 보다 굵직하고 큰 이슈가 많은 한 해가 됐다.
게임조선은 올 한해 동안 일어났던 핫이슈 중 10가지를 선별 해봤다.
1. RPG… 2014년 대표 장르로 자리매김
▲ 현재 구글 매출 상위권을 보면 RPG가 주를 이룬다
올해는 RPG 장르가 시장을 선도했다고 할 정도로 대작 RPG가 대거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for Kakao'와 넥슨의 '영웅의군단', 게임빌의 '별이되어라 for Kakao' 등을 꼽을 수 있다.
영웅의군단은 군주온라인과 아틀란티카 등 독특한 컨셉의 MMORPG를 선보여 대한민국 게임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김태곤 사단이 보인 게임이며 모바일게임이라고 믿겨지지 않은 고퀄리티 그래픽과 PC온라인급 콘텐츠 구성으로 단숨에 유저들의 주목을 받아 출시 3일만에 무료게임 1위, 구글플레이 매출 7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영웅의군단은 비(非) 카톡, 카톡, 밴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여 각각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고 앞으로의 모바일게임 플랫폼 활용 방향성을 제시했다.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며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RPG이며 출시 4일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 각종 차트 상위권에 안착 했고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풍족한 이벤트 등으로 호평 받아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세븐나이츠는 현재 매출 2위를 고수하며 장기 흥행작으로서의 발판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지난 2월 선보인 별이되어라는 탄탄한 게임성과 꾸준한 업데이트, 안정적 운영으로 호평 받아 장기 흥행작으로 떠올랐으며 게임빌 상반기 매출 40% 이상 차지 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또한 별이되어라는 금일(23일)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유저 인기몰이를 할 계획이다.
2. 신생 모바일게임사… ‘상장’ 통해 거대 게임사로 ‘성장’
▲ 올해 상장한 파티게임즈
지난 해 모바일게임사 선데이토즈에 이어 올해는 2개의 모바일게임사 데브시스터즈와 파티스튜디오가 잇따라 상장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시리즈로만 2014년 3분기 누적 매출 584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일궈냈으며 지난 10월 6일 코스닥에 진입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 데브시스터즈는 상장 후 중국 시장을 겨냥해 위챗과 QQ 게임플랫폼에 대응해 중국 시장 공략과 미국과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의 '쿠키런2(가제)'를 내년 초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전개를 펼쳐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어 지난 11월 21일 상장한 파티게임즈는 연이은 자체 개발 흥행작과 퍼블리싱작을 배출해 설립 3년 만에 신생 개발사에서 종합 게임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첫 자체 개발작 '아이러브커피'를 시작으로 흥행몰이를 했으며 후속작 '아이러브파스타'와 남성을 겨냥한 퍼블리싱작 'SD건담배틀스테이션', 일본 250만 다운을 돌파한 대작 카드배틀 '드래곤파티' 등 유저 입맛에 맞춘 테마 중심의 게임들을 적절하게 선별, 출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러한 성과로 파티게임즈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됐다.
한편 상장 이후 '애니팡2 for Kakao'라는 흥행작 배출한 선데이토즈와 달리, 데브시스터즈와 파티게임즈는 내년에 후속 게임을 선보여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계획이며 이들의 향후 전개가 주목 된다.
3. 대한민국 게임대상 이변…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상 수상
▲ 대만민국 게임 대상 최초로 모바일게임 블레이드가 대상 수상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이변이 생겼다.
지난 해까지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온라인게임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 온라인게임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블록버스터급 모바일게임들이 대거 선보여 시장의 트랜드를 이끌었다.
그 것을 증명하듯 올해 심사에 오른 후보작 14종은 모바일게임이 압도적인 숫자인 9종이 후보작에 올랐고 대상 역시 모바일 RPG '블레이드 for Kakao'가 차지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블레이드는 언리얼엔진3를 채용한 액션RPG로 현존 최고의 그래픽 품질과 플레이 내내 화면을 수놓는 특수 효과, 타격감이 특징이다.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파밍, 던전과 PVP 등 PC RPG의 특성을 그대로 모바일에 재현했고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실시간 PVP는 일대일은 물론 5대5, 10인 난투전까지 구비된 점이 강점이다.
4. 외산 게임 공습… 해외 대작 국내서도 흥행몰이
▲ 중국 대작 도탑전기, 국내서도 흥행몰이
올 상반기는 지난 해 출시된 '클래시오브클랜'이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바 있고 이를 시작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해외 대작 게임들이 국내 시작에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이번 4분기 때 가장 치열한 경쟁이 붙었다.
지난 10월에 일본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한 '몬스터스트라이크'와 북미 애플 매출 Top5인 '게임오브워'가 국내에 선보였고 11월은 중국서 일매출 33억원을 기록한 대작 게임 '도탑전기'가 출시됐다.
카드배틀RPG 도탑전기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철저한 현지화로 호평 받아 론칭 2주만에 구글 매출 14위 기록, iOS 론칭과 함께 폭발적 유저 관심으로 서버를 10개까지 증설하는 등 중국에 이어 국내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일본서 퍼즐앤드래곤을 제치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몬스터스트라이크는 국내서 구글 최고 매출 74위 기록, 현재 북미 애플 매출 2위를 기록한 글로벌 대작 게임오브워는 국내 대표 게임 플랫폼 카카오게임하기를 이용해 출시 했고 지난 11월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영화배우 케이트업튼이 게임 홍보모델로서 방한해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한편 2015년에도 대작 글로벌 게임이 국내 시장에 선보여 국내 대작 게임과 경쟁을 치를 계획이다.
5. 카카오-다음 합병… 모바일 라이프 리더 꿈꾼다
카카오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한 모바일게임 시장 초창기, SNS 플랫폼 '카카오톡'을 선보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 했고 2012년 카카오톡 회원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 게임하기라는 공통 게임플랫폼을 선보여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카카오 게임하기는 플랫폼을 사용하는 게임의 매출 21% 가량을 수수료로 받는 형태로 서비스 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Top 30 중 21개가 카카오 게임하기로 구성 됐을 만큼 본 플랫폼의 파급력이 나날히 상승하게 됐도 동시에 카카오도 공룡 기업이 됐다.
더 나아가 카카오는 모바일사업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국내 인터넷포털 2인자 다음과 합병을 통해 통합법인 다음카카오로 출범 했다.
다음카카오는 SNS 및 게임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음지도와 결합한 '로드뷰 자동주행' 서비스, 뱅크머니 등을 선보여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의 리더를 목표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 중이다. 또 다음카카오는 1천억원을 투자해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벤처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투자전문회사인 '케이벤처그룹(가칭)'을 설립할 예정이다.
6. 게임빌-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줄줄이 선보여…
▲ 글로벌서 흥행몰이 중인 대박 서머너즈워
지난 해 합병한 게임빌과 컴투스가 글로벌 시장서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스마트폰으로 편성된 모바일게임 시장 초창기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꾸준히 공략 했고 올해 그 결실을 맺고 있다.
게임빌은 대작 RPG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 했고 선봉에선 '크리티카:혼돈의서막'은 론칭 직후 미국, 캐나다, 독일 등 32개국 구글플레이 장르 Top 10에 올랐으며 한국,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는 장르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11월 출시한 '다크어벤저2'는 불가리아, 홍콩 등 19개국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50위권에 랭크 됐고 베트남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 중이다. 또 최근 출시된 '엘룬사가'는 정식 출시 이전 소프트론칭을 진행한 상태에서 베트남, 싱가폴, 대만 등 동남아 구글플레이 마켓에서 2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정식 출시 후에는 프랑스, 칠레 등 12개국 구글플레이 장르 인기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컴투스는 자체 개발 2종으로 글로벌서 흥행몰이 중이다.
지난 3월 선보인 '낚시의신'을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100개국 앱스토어와 51개국 구글플레이 스포츠 장르 매출 순위에서 10위 안에 드는 성적을 거뒀다. 또 여기에 힘입어 출시된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는 글로벌 론칭 4개월만에 2000만 다운 달성, 40개국 구글플레이 및 74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0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게임빌과 컴투스는 자체 통합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7. 인기 모바일게임, 대표 IP로 자리매김… 후속작 잇따라 흥행
▲ 윈드소울, 전작 아픔 딛고 새로운 모습으로 비상
지난 해까지 게임사들이 모바일 대표 IP(지적재산권)를 만들기 위한 포석을 깔았다면 올해는 그 IP를 이용한 신작들을 선보이는데 주력 했다.
2012년 국민게임으로 떠올랐던 '윈드러너 for Kakao'는 올해 상반기 '윈드러너2 for Kakao'를 선보였으나 전작의 명성을 잇지 못한 채 흥행돌풍을 일으키지 못했으나 하반기, 윈드러너 세계관을 확대, 최근 트랜드에 맞춘 전략RPG로 진화한 '윈드소울 for Kakao'를 선보여 론칭 10일만에 구글 매출 9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몰이를 하는 중이다.
이어 인기 SNG '우파루마운틴 for Kakao'는 스핀오프작 '우파루사가 for Kakao'를,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인기몰인 '마구마구' 시리즈는 최근 실사 야구 스타일의 '마구마구라이브 for Kakao'와 후속작 '마구마구2 for Kakao'로 호평 받고 있다.
그 밖에도 다크어벤저2, '드래곤빌리지2' 등 각 게임사 대표 게임들의 후속작들이 전작의 바톤을 이어 받아 시장을 공략 중이다.
8. 모바일게임 넘어 엔터테인먼트로 진화…
▲ 모바일게임과 오프라인 상품의 성공적인 결합을 선보인 하이브로
대형 게임사 및 거대한 마케팅 등으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게임사들이 새로운 방법을 모색 중이다.
올해 2분기부터 국내 모바일게임 마켓은 대형 게임사 및 거대한 마케팅 중심으로 편성 됐고 하이브로, 손오공 등 일부 국내 기업들은 모바일게임과 오프라인 상품을 결합해 게임 외의 2차적 매출 수단 창출 및 정체된 국내 게임시장을 탈피하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하이브로는 '드래곤빌리지'를 출시해 비(非) 카톡게임임에도 불구, 게임성만 가지고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 했고 특히 게임 내 나오는 드래곤 캐릭터들을 이용한 오프라인 콘텐츠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특히 후속작 드래곤빌리지2는 전작의 흥행을 바탕으로 진화된 게임성과 더욱 부각되는 캐릭터성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 상품 역시 꾸준히 선보였다.
드래곤빌리지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상품인 '드래곤빌리지 카드게임'은 2100만팩 돌파(지난 7월 기준), 게임카드1탄 초도 물량 50만팩이 일주일 만에 완판 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고 캐릭터 게임카드 종주국인 일본에서도 모바일게임과 게임카드를 연동해 성공한 큰 사례가 없어 많은 일본 게임사에서도 본 시리즈를 주목하는 중이다.
국내 대표 완구사 손오공은 대형 프로젝트인 대형 프로젝트 '터닝메카드'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터닝메카드는 미니카와 카드, 변신완구가 결합된 상품이며 더나가 미니카로 경주가 가능한 모바일게임도 출시해 저연령층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터닝메카드는 완구가 먼저 선보였고 투니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 특별판이 방영 됐다. 또한 내년에 TV 시리즈 및 모바일게임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9. 中 기업… 韓 게임사에 대대적 투자 진행
스마트폰 등장과 함께 국내 모바일게임이 성장하면서 많은 모바일게임사가 생겼고 동시에 많은 투자도 이뤄졌다. 이 것도 잠시 블루오션이라 생각했던 모바일게임시장은 불과 2년 사이에 레드오션으로 변해버렸고 흥행작이 없는 수 많은 게임사들은 줄줄이 폐업, 동시에 투자도 줄어들었다.
국내 투자가 줄어듬에 따라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이 국내 게임사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게 됐고 특히 텐센트가 국내 대표 게임사에 전략적 투자를 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올해 3월에 텐센트가 CJ게임즈에 약 5330억원 투자, 지분 28%를 보유해 3대 주주로, 파티게임즈는 200억원 규모로 투자, 지분 20% 확보해 2대주주로 올라섰다. 또 네시삼십삼분은 텐센트와 라인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 밖에도 중칭바오 등 다양한 중국 게임사들이 국내 모바일게임사 대상으로 투자 및 인수를 하는 중이며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0. 애플•구글 어워드서 카톡게임 퇴출?... 카톡 어워드 나간다
▲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 카카오게임 대상, 올해의 게임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카카오게임하기 플랫폼을 사용한 게임들이 주를 이루지만 양 마켓 정책상 타사의 공통 플랫폼을 사용하는 게임들은 매년 선정하는 어워드에서 퇴출 시키고 있다.
이에 다음카카오는 강구책으로 한해 동안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기 게임을 선정하는 '2014 카카오게임 대상, 올해의 게임' 10종을 공개하는 어워드를 자체적으로 진행 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카카오게임 대상, 올해의 게임에는 '별이되어라 for Kakao', '불멸의전사 for Kakao', '블레이드 for Kakao', '세븐나이츠 for Kakao', '숲속의엘리스 for Kakao', '애니팡2 for Kakao', '영웅 for Kakao', 우파루사가 for Kakao, '팜히어로사가 for Kakao', '포켓메이플스토리 for Kakao' 총 10종의 게임이 2014 대표게임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이중 절반이 넘는 6종의 RPG 장르가 인기 게임으로 선정되어 높아진 RPG 장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해당 게임을 선보인 개발사들에는 지난해에 이어 네시삼십삼분, 넷마블게임즈, 선데이토즈, NHN엔터테인먼트, 파티게임즈가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게임빌과 넥슨,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올해 새롭게 올해의 게임을 선보인 개발사로 뽑혔다. 작년에 이어 킹닷컴은 유일하게 올해의 게임에 리스트를 올린 해외 개발사가 됐다.
[이동수 기자 ssrw@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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