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취재

[지스타14] D-3, 2015년 책임질 대형 온라인게임 공개 임박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게임업계 최대의 게임축제인 '지스타'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디지털인터넷협회는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 백스코에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4'를 개최한다.

올해 지스타는 3년만에 참가하는 엔씨소프트와 역대 최대 출품작을 선보이는 넥슨, 신작 4종을 선보이는 스마일게이트, 화제작 문명온라인의 2차 CBT(비공개테스트) 콘텐츠를 미리 공개하는 엑스엘게임즈, 글로벌 대작 '파이널판타지14'를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엑토즈소프트 등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회사는 지스타에 앞서 사전 분위기 조성도 완료한 상태다.

액토즈소프트는 가장 앞서 10월 '파이널판타지14'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2015년 상반기 테스트를 예고하며 스퀘어에닉스 개발 총괄이 지스타에서 유저를 직접 만나 소통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이어 11월 엑스엘게임즈를 시작으로 스마일게이트와 넥슨이 각각 지스타 사전 행사를 통해 출품작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지스타 직후 시작되는 문명온라인의 2차 CBT 콘텐츠를 튜토리얼 형태로 시연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MMORPG '로스트아크(프로젝트T)'를 최초로 공개하고 그 외 아제라와 미공개 심작인 신작인 프로젝트V, 프로젝트퍼피 등을 공개한다.

넥슨은 총 15종을 지스타2014에 출품한다.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 등의 인기 게임 후속작 외 유명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공각기동대 온라인, 김학규 사단의 트리오브세이비어, 김태곤 사단의 광개토태왕, 영웅의군단:레이드 등을 시연보다는 관람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끝으로 엔씨소프트는 오는 18일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를 앞두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기대작 '리니지이터널'을 비롯해 메카닉게임 '프로젝트혼'과 신작게임이 공개될 전망이다.

올해 지스타는 기대작의 대거 출품으로 게이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되고 대형 PC온라인게임이 다수 참가하며 모바일게임의 급성장 이후 상대적으로 침체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PC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에 선보이는 게임은 내년부터 테스트를 시작해 빠르면 2015년 혹은 그 이듬해 정식 서비스에 나설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게임 시장은 새로운 흐름이 형성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게임조선은 지스타2014에 특별취재팀을 파견해 신작들의 정보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본질 ″재미″를 겨냥한 축제, 지스타2014
지스타2014, 대작의 향연 ″엔-넥존″ 눈에 띄네
엔씨-넥슨-네오위즈, 3사 3색 다작 온라인게임 열풍
[기획연재] 게임의 未來, PC온라인-모바일 시장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24 스타2고렙 2014-11-17 17:28:04

리니지이터널 진짜 해보고싶당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