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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14] 지스타서 공개되는 엔씨-넥슨-SG 깜짝신작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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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 참가하는 메이저 게임 업체들의 라인업이 속속 공개됐다. 이 중에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깜짝 신작들도 포함돼 있다.

지스타2014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게임들은 엔씨소프트의 '프로젝트혼'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넥슨의 '하이퍼유니버스'이다. 여기에 게임자체는 최초공개가 아니지만 넥슨과 공동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깜짝 공개된 '트리오브세이비어'도 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12일 공개한 프로젝트 혼은 거대 메카닉 병기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가 지난 2005년 공개했던 '엑스틸'의 개발진 일부가 개발에 참여했다는 사실과 PC 온라인게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각오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정도만 알려진 상태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18일 열리는 엔씨소프트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13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로스트아크(기존 프로젝트T)'는 핵앤슬래쉬 MMORPG로, 쿼터뷰 시점에서 논타겟팅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개발진은 기존 쿼터뷰 시점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당분간 로스트 아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각오다. 지스타에서는 게임의 컨셉을 알리는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이 지난 14일 지스타 프리뷰 행사에서 공개한 '하이퍼유니버스'는 신생개발사 씨웨이브소프트의 첫 개발작으로, 다중우주 세계관에서 하이퍼라 불리는 초능력자들의 전투를 그린 PC온라인게임이다.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는 김범 아트디렉터의 일러스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동 행사에서 넥슨은 14일 '트리오브세이비어'의 공동 서비스 계약을 체결 사실도 깜짝 공개했다. '트리오브세이비어'는 유명 개발자인 김학규 사단이라 일컫는 IMC게임즈가 개발하는 MMORPG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자유도가 높고 약 80가지의 직업이 준비돼 있다. 지스타에서는 신규 홍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메이저 업체들이 지금까지 지스타를 위해 꼭꼭 PC온라인게임 부문의 숨겨둔 비밀병기들을 차례로 공개하고있다"며 "각 업체들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신작 게임의 인지도를 쌓고 게임의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으로 2015년은 PC온라인게임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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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1 간지나는닉네임 2014-11-16 21:59:43

프로젝트 혼 기대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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