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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Ⅳ 아레나’ 오락실 분위기 물씬…‘단의 오락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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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대전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 Ⅳ 아레나’에서 순수한 조작 실력만으로 대전이 가능한 신규 모드 ‘단의 오락실’을 29일 업데이트 했다.

‘단의 오락실’은 기존 오락실에서 플레이 하는 방식과 같이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능력치 또는 아이템 사용과 무관하게 조작 실력만으로 대전을 펼치는 모드로, 이길 경우 대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고 패할 시에는 재입장을 통해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다.

‘스트리트파이터 Ⅳ 아레나’의 메인화면에 있는 ‘단의 오락실’에 입장하여 아이템 ‘코인’을 넣고 진행할 수 있으며, 오락실용 랭킹이 별도로 집계되어 순수 조작 실력의 최고수를 가늠할 수 있다.

‘단의 오락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오픈하는 이벤트 모드로, 특정 시간에 ‘스트리트파이터 Ⅳ 아레나’ 담당자가 입장하여 유저들과의 대전을 통해 ‘가을상자’,  ‘조합보존티켓’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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