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블루와 화이트가 롤드컵 4강에 안착하며 지금은 삼성왕조 임을 입증했다.
삼성블루와 화이트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8강에서 클라우드나인과 팀솔로미드를 각각 3대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두 팀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리그(롤챔스) 2014 스프링-서머, 롤드컵 2014에 이르기까지 올해 진행된 모든 공식대회에서 4강에서 만나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롤챔스 스프링-서머 2014에서는 삼성블루가 삼성화이트를 연달아 꺾으며 결승에 올라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롤드컵에서 4강을 내전으로 만든 두 팀이 벌일 명승부에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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