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가 9월 중 서비스 예정인 웹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삼국의군주'가 16일부터 18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삼국의군주는 중국 4대 기서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세기의 명작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실시간 웹게임으로 유저 개인의 영향력 보다 같은 국가 소속 유저들의 참여도와 협력도로 결과를 결정하는 국가전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유저간 경쟁을 통해 황제 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는 관직시스템과 병과별 상성을 통해 전략의 재미요소도 갖추고 있따.

이번 삼국의군주 테스트는 게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서버 안정화와 주요 콘텐츠 점검이 주목적이다.

회사 측은 17일 11시와 15시, 20시에 진행되는 국가전에 참여해 성지 점려 또는 소후에 성공한 국가에 경험치나 은화, 단철을 제공하고 18일까지 게임 내 황제 관직을 유지한 유저를 국가별로 1명씩 선정해 게임 캐시아이템 200금화를 증정한다.

또한 20일까지 게임 홈페이지 내 1대1 고객센터로 버그를 제보하거나 게임 후기를 자유게시판에 남긴 테스터 가운데 5명을 선정해 300금화를 지급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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