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라온네트웍스(대표 정기용, 김봉재)가 개발한 모바일 슈팅게임 '벌레공주'의 사전 예약 페이지를 오픈하고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벌레공주'는 아케이드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일본 케이브의 '벌레공주 후타리: 블랙 레이블'을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컨버젼한 작품이다.
원작의 특색인 높은 난이도는 유지하되 다수의 생명, 캐릭터 및 펫의 스킬, 부스트 아이템 등으로 유저의 플레이를 도와 그 난이도를 상대적으로 낮춤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뿐만 아니라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와 펫이 등장할 예정이며, 2인용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하다.
'벌레공주'는 초보자를 위한 '오리지널 모드'와 고수를 위한 '매니악 모드', 전 세계 이용자들과 순위를 가릴 수 있는 '스페셜 매치' 등을 지원한다. 또 매일 하나씩 친구에게 특별한 젬을 선물할 수 있는 등 소셜 기능도 강화했다.
'벌레공주'의 사전 예약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정식 출시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NHN엔터 측은 “지난 6월 말 사흘간 진행한 CBT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며 “아케이드게임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벌레공주'의 스마트폰 버전 출시가 임박했으니, 사전 예약에 보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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