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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건 원장 "지스타, 부산국제영화제 만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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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지스타2014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게임산업을 향한 부산시의 입장을 전했다.

이날 서태건 원장은 "부산시는 게임산업 진흥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올해 부산시는 지스타에 15억원을 지원하고 향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가 약 18년간 부산에서 열리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지스타 역시 영화제 못지 않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태건 원장은 게임 규제법안 발의에 이름을 올려 눈총을 샀던 서병수 부산시장의 입장도 분명히 전했다.

서 원장은 "지난 8월 서 시장은 롤챔스 결승전에서 게임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는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면서 "부산시는 게임과몰입 예방 지원을 위해 예산을 집행하는 등 게임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지난해 1월 새누리당 순인춘 의원의 게임업계 매출 1%를 중독치유금으로 강제 징수하는 내용을 담은 '인터넷게임중독 예방과 치유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 발의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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