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시공간을 초월해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및 ‘제12회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에 참석해 장애우들을 위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자신을 '넷마블 운영자'라고 소개한 권 대표는 "최소 1시간씩 게임을 즐길 만큼 게임을 좋아한다"며 "게임은 시공간을 초월해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선까지 진출하느라 고생 많았다. 그동안 연습한 만큼 자신있게 실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마구마구' '차구차구' 등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게임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게임의 기능적 요소를 통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생활 활성화를 도모해 궁극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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