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와이즈캣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제 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e스포츠 부문에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제 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 청소년들의 체육활동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슬러거’는 육상, 수영, 축구, 배구, 탁구, e스포츠 등 15개의 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5년 연속 e스포츠 부문의 정식 게임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경기도 일원에 위치한 안성중학교에서 장애 청소년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계정 셋팅과 더불어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머니 쿠폰을 지원한다.
한편, ‘슬러거’의 e스포츠 대회는 40명의 참가자들과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벌이는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게임에서 승리를 차지한 1위부터 4위까지의 학생에게는 메달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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