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넥슨의 대표 모바일게임 '판타지러너즈'가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13일 넥슨재팬은 1분기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올 상반기 모바일게임 '판타지러너즈'가 올 상반기 중국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타지러너즈'는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4개의 캐릭터를 활용한 릴레이 러닝게임으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 마켓에서 인기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넥슨이 서비스한 모바일 캐주얼게임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성과를 냈다.
이에 넥슨은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라인업 확보 차원에서 '판타지러너즈' 개발사 문래빗에 지분투자를 단행, 이 게임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넥슨 측은 "올 상반기 중 '판타지러너즈'의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일정과 론칭 오픈마켓 등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14년 게이머 기대작 ″검은사막″ 2차 CBT 핵심 정보 여기서~
▶ 미유코 강윤진, 이번엔 팝스타 아리로~
▶ e스포츠로 뜨거운 프랑스 파리의 그들
▶ 최정문, 뉴던스女神 꿈꾼다! 깜짝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