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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웹 MMORPG ‘수라도’ 초반부터 들썩…안길강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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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웹 MMORPG ‘수라도’가 공개서비스 2주 만에 홈페이지 방문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일 자사의 게임포털 게임매니아와 네이버, 온게이트 등을 통해 공개서비스 및 동시 채널링을 실시한 ‘수라도’는 현재 5개의 서버를 운영하며 홈페이지 방문자수 100만명, 누적가입자수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일 평균 플레이타임 140분을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수라도’의 홍보모델인 배우 안길강의 활약 역시 돋보인다. ‘명품 조연’ ‘악인(惡人)’ 전문배우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최근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의 경호본부장으로 열연 중인 안길강은 특유의 강인한 매력과 다양한 표정연기로 ‘수라도’의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라도’는 사후세계 중 영원히 싸움을 이어가야만 하는 지옥을 뜻하며 김용 원작 소설 ‘영웅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탄탄하고 자연스러운 상황전개가 장점인 3D 웹 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MMORPG)이다.

아이엠아이 게임사업부 조준범 PM은 “수라도가 오픈과 동시에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콘텐츠 추가로 유저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라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surado.gamemani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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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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