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온라인게임 가뭄 속에서 웹게임이란 단비가 내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게임의 신작 가뭄은 극심하다. 3월 셋째주 역시 단 1건의 출시작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출시된 '미니일레븐' 이후 계속해서 신작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웹게임의 행보는 두드러진다. '수라도' '암흑삼국'에 이어 '제천대성'까지 매주 신작 웹게임이 등장하며 게이머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 제천대성, 미스 맥심과 함께 CBT 출격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웹게임 '제천대성'의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재천대성은 중국의 고전 소설 서유기를 재구성한 탄탄한 스토리와 '일격필살' 시스템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 신작이다.
이번 테스트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엔피게임즈는 최근 제천대성 홍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공식홈페이지 오픈과 더불어 미스 맥심 모델로 유명한 '최혜연', '김소희', '엄상미' 등 3인을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이용자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게임 정보와 미스 맥심 모델들의 화보를 감상할 수 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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