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게임 전문 자회사 네오스튜디오의 첫번째 타이틀이 공개됐다.
넥슨은 네온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첫번째 게임 '구운몽 :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이하 구운몽)'이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PC패키지 게임으로 출시된 예정인 '구운몽'은 여성 유저층 타깃의 연애 어드벤처 장르로, 주인공 '양소유'가 행방불명 된 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여러 명의 미소년을 만나며 겪게 되는 모험과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게임은 각 캐릭터마다 전개되는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에 따라 8명의 캐릭터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운몽'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는 게임 주제곡 '별과 달의 이야기'를 배경음악으로 8명의 남자 주인공이 모두 등장한다. 화려하고 섬세한 인물 묘사와 몽환적인 느낌의 게임 배경이 압축해서 담겨 있다.
네온스튜디오는 이달 중 '구운몽'의 PC패키지 형식의 체험판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3월 중 정식판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네온스튜디오에는'구운몽' 개발팀 '네오엘리스'를 포함해 총 7개의 팀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몬스터헌터4 영상 공략
▶ 배꼽 아래 10cm까지 속살이…블레스, 코스프레 '화끈'
▶ 섹시부터 귀요미까지 '여신'총집합
▶ 총싸움꾼들 사로잡은 매력, 그녀 "어려웠어요"
▶ 늘씬한 '탑'레이싱모델, 다리길이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