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일본 시장을 위한 신규 라인업을 추가한다.
3일 엔씨재팬은 공식 포털 내에 캐릭터 4명의 실루엣이 나타난 이미지 한장과 티저 사이트를 열고, 연내 신규 게임 론칭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를 미루어 짐작할 때 이 캐릭터들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의 진서연, 당여월, 진소아, 예하랑으로 추정, '블레이드앤소울'과 관련된 타이틀임을 암시하고 있다.
또 이 페이지에는 '엮다', '실을 잣다'는 의미의 한자인 '紡(방)'이 사용돼 공개된 인물 4명의 이야기가 서로 이어져 새로운 것으로 이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엔씨재팬 측은 "이 사이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업계 사이에서는 엔씨소프트 측이 최근 한국과 일본 특허청에 '블레이드앤소울 린족의 모험'이라는 상표권 등록 소식과 함께 이와 관련된 애플리케이션 이미지가 공개된 점을 들며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게임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또 현재까지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일본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블레이드앤소울'의 일본 론칭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태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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