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놀닷컴(김정환 대표)은 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사육신:투신의시대’(이하 사육신온라인)’ 첫 번째 오픈형 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육신온라인’은 지난 12월 26일부터 5일간 인원, 시간, 지원에 제한 없는 오픈형 테스트를 실시했다. 오픈 직후 다운로드 서버 증설이 필요할 만큼 당초 예상보다 많은 1만 여명의 테스터가 참여했으며 포털싸이트 다음의 일반 및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각각 9위와 1위에 오를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참여 유저의 40% 이상이 CBT기간 동안 꾸준한 접속률을 보였고 인터넷 게임방송 나이스게임TV를 통해 방영된 ‘사육신’ 특집 방송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육신온라인’은 제작기간 5년의 PC온라인게임으로 타격감과 뛰어난 PVP가 특징이다.

장덕현 씨앤씨미디어 이사는 “다운로드 서버를 증설해야 할 만큼 CBT 시작과 함께 많은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렸지만 운영 서비스, 원격 서비스 지원 등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운영서비스를 진행했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예정된 공개테스트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한편 씨앤씨미디어는 선착순 2,000명의 이벤트 응모자에게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에서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spinA’에서 도쿄 레이븐즈, 노타메 칸타빌레 등 총 50편의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1000 A-MONEY’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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