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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헬로히어로 '마블' 영웅과는 다른 매력 담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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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콘(대표 유충길)이 31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헬로히어로’ 신규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도를 들고 있는 검사와 중세 기사, 미래의 로봇으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에는 ‘헬로히어로’ 영웅들의 전투 모습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콘텐츠가 소개됐다.

인간 전사 헤롤드를 비롯 상어, 선인장, 마녀들은 전투에 참여해 골드(게임머니)를 얻는다. 이를 이용해 해병 브라이언은 무기와 방어구를 장비해 더 강한 능력을 갖추고 또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아레나에 참전해 명예 포인트를 획득한다. 퀘스트를 통해 캐럿을 얻어 더 강한 영웅들을 얻을 수도 있다.

이시원 핀콘 해외마케팅 팀장은 “이번 영상은 미국 마케팅 업체 1K에서 제작한 것”이라며 “헬로히어로의 캐릭터는 일반적인 히어로들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핀콘은 ‘헬로히어로’에 신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일까지 모든 이용자는 미션에서 경험치를 1.5배 얻을 수 있고 영웅 획득률과 버프 보너스가 증가한다. 또 캐럿 구매 시 골드가 추가 지급되며 올 한해 특별 기간에만 등장했던 ‘송편’ ‘할로윈’ ‘눈사람’ 등 특별 캐릭터가 다시 등장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지금까지 레전드(6성) 등급만 가능했던 ‘환생’ 시스템이 에픽(4성), 유니크(5성) 등급까지 확대 적용된다. 환생 시스템을 이용하면 골드를 소모해 같은 등급의 다른 영웅으로 바꿀 수 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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