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대규모 아케이드 게임대회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 2013’(이하 ‘KAC2013’) 아시아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일본에서 열리는 ‘KAC2013’ 결승 진출자를 위한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된 예선은 약 한 달에 걸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4명의 결승 진출자가 확정됐으며 오는 12월 7일 한국 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노량진 어뮤즈타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KAC2013’ 참가 항목은 기존 juebat saucer, REFLEC BEAT colette, SOUND VOLTEX와 올해 국내 정식 발매된 beatmania II DX, pop’n music Sunny Park 2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종목별 단 한 장의 결승 티켓을 놓고 벌어진 지역 예선에서 한국 유저들이 5개 종목 중 4개 종목의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유니아나 한 관계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대만, 홍콩 등 총 6개 아시아 지역 리듬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이번 지역 예선에서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출정식을 통해 12월 도쿄에서 진행되는 ‘KAC2013’ 결승에서도 한국 대표들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KAC2012’에서는 총 3종목에 한국 대표들이 출전하여 SOUND VOLTEX 부문 우승과 함께 juebat 부문 3위, REFLEC BEAT 부문 4위 등 출전 선수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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