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일본 반다이남코게임즈의 대형 모바일 TCG(트레이딩 카드게임) '길티드래곤'을 티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에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2일 차인 '길티드래곤' 티스토어 오픈 페이지는 5천 개가 넘는 댓글과 함께 4.9의 높은 점수가 평가됐으며 "차별화된 TCG" "끝내준다" "혁명이다!" 등 연이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상범 퍼니글루 부사장은 "출시와 동시에 게임성과 깊이 있는 세계관이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티스토어, 구글플레이에 이어 iOS 버전도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길티드래곤'의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속되고 있다. 로그인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가입과 캐릭터 레벨 달성 등의 미션을 클리어 해 나갈 때마다 플레이에 유용한 게임 아이템이 선물로 제공된다. 또 리뷰 등록, 계정 등록, 웹툰 보기, 퀴즈 풀기 등의 여러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추가 지급하고 있으며 캐릭터 레벨 20을 달성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는 갤럭스노트 3, 갤럭시기어, LG G2, 베가시크릿노트 및 1000코인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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