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대표 정지철)은 자사가 서비스 하는 MMORPG ‘이지온라인 : 미래전쟁’(이하 EZ온라인)의 마지막 테스트를 28일 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Z온라인’은 뛰어난 과학 기술을 지녔지만 재난의 발생으로 지구를 떠난 인류가 수천 년 후 다시 고향에 돌아왔지만 기이한 외계 생명체와 과학으로 증명되지 않는 마법 세력을 발견하고 이들과 싸우는 과정을 그렸다.
EZ온라인의 장점은 인류의 과학기술과 마법이 대립하는 배경으로 대형 기계차, 전투기계 등을 이용해 대규모 전쟁을 즐길 수 있는 점이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 녹스엔터테인먼트는 EZ온라인의 전직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직업군은 크게 4종류로 나이트, 거너, 마스터, 세인트이며 레벨 59에 도달하면 상위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파이널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그를 찾은 유저에게 편의점 상품권 1만원과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며 EZ온라인에 접속한 회원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원을 지급한다. 그리고 리뷰를 작성한 회원들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도너츠 교환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정지철 녹스게임 대표는 “지난 9월 5일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1차에서 나온 유저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였다”며 “이번 파이널 테스트 또한 유저 입장에 생각하며 유저가 만족하는 게임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혔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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