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폴리곤게임즈(대표 신국희)가 개발한 MMORPG '아스타'의 마지막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CBT는 공개서비스 시행 전 최종 점검 목적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테스트로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까지 테스터 모집에 신청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스타는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을 핵심 콘텐츠로 다수를 위한 RvR 구현에 중심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시아 판타지’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통해 한국과 일본, 중국 중심의 아시아 문화를 담은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마지막 CBT에서는 35레벨까지의 신규 콘텐츠가 선보인다. 신규 지역인 ‘낙천’, ‘상경’이 공개되고 인스턴스 전장인 ‘격전’의 신규 맵인 ‘몽중’이 선보인다. 또한 직업별 1대1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직업 투기장’도 추가돼 다양한 PvP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보조직업을 추가 됐으며 캐릭터 능력치 강화 시스템 및 게임 내 캐릭터 레벨을 활용한 캐릭터 성장 요소도 즐길 수 있다.
폴리곤게임즈의 김도훈 총괄프로듀서는 "마지막 CBT를 통해 기존 MMORPG가 선보여온 판타지와 구별되는 색다른 묘미를 제공해 온 '아스타'만의 아이덴티티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게임 검증 목적의 테스트를 넘어 이용자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향후 만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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