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오는 30일부터 액션 RPG '히어로즈고' 글로벌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히어로즈고'는 이스트소프트의 계열사 아인비전에서 개발했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쉬운 액션을 표방하는 액션 RPG다. 버튼 하나만으로 손쉽게 연계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변신 시스템을 이용한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먼저 진행할 예정이며 '카발온라인' 북미 지역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 미국법인에서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히어로즈고'는 지난 5월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해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OBT에서 이용자는 레벨 상향, 신규 필드와 던전 등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배진영 이스트소프트 미국법인 부사장은 "CBT 이후 다양한 국가 유저들의 기대와 피드백을 받았다"며 "PvP, 던전 진행 등 편의성 부분을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인 '히어로즈고' OBT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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