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할 필요 없습니다.
요즘 수능 영역이 어떻게 됬길래 5개 과목만 쓰신건진 모르겠는데
정 안되겠으면 한과목정도는 포기하고 나머지 올인하는 방법도 있고요.
한번 실패했다고 아 또 실패하면 어쩌지 이런 마음 가지게 되면 그 이후로 풀리는게 없습니다.
이번인 기필코 잘 봐서 저번의 실패를 만회하겠다는 생각으로 달려보세요.
그리고 수능 끝나면 적성이나 좋아하는거 잘 찾으셔서 진로도 잘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생각 없이 대학가면 100% 후회합니다.
미리 생각한 진로가 있다면 보다 더 전략적으로 공부할수도 있겠죠..
신고
뇌격의피엘2013-09-29 21:212
6
그냥 이런 케이스는 너무흔한데 그냥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ㅋㅋ
어설프게 대학진학해서 1학년때 놀다가 군대갔다오니 아무것도 남은게 없고
뒤늦게 정신차렸답시고 전공 이제 시작하는데 영어가 발목잡아죶망
중하위권 머물다가 이미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는데 학벌? 집안? 연줄?
쥐뿔도 내세울 거 없으니 취업도 제대로 안 되고
그나마 비정규직으로 겨우 취업해서는 나이 서른까지 학자금 대출 갚느라 인생허비
여자친구 늦게 사귀었지만 2년뒤 현실을 깨닫고 헤어짐
35살에 구질구질한 승용차 한대 끌고다니며 선보고 결혼
모아놓은돈 월세 보증금 때려넣고 마누라는 애가생겨 직장 그만둠....
직장에선 상사한테 까이고 집에선 돈못벌어온다고 마누라한테 까이고
처갓집가면 눈치보이고 부모님 용돈도 제대로 못챙겨드리고
그렇게 애낳고 나이들면서 골병들고 몸은 술담배에 절어
40대엔 고혈압에 50되면 암진단받고
신고
№1Desperado작성자2013-09-29 21:260
7
-=GёлøСiÐЁ=- : 음...제가 글을 잘못썻나.. 정신은 이미차린거같아요
지금필요한건 수능을 잘치기위한 마음가짐이랄까...
[디레]봐줘 : 엄..몆년뒤면 교육제도가 바뀌어 버려서요...수능 망치면 바로 군입대 해야겠네요
백호사탕 :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참고로 요즘수능은 언,수 외 탐(2과목) 으로 편성되잇어요 진로는 많이 생각해봐야겠네요
신고
뇌격의피엘2013-09-29 21:270
8
그렇게 힘없는 뒷방늙은이가 되어 방구석에서 오락만 쳐하고있는 아들한테 제발 공부좀 해라 커서 뭐될래 그러면 아들새끼는 두눈 시퍼렇게뜨고 아빠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잇냐며 엄마 고생시키지말고 빨리 뒤지라고 지랄 알고보니 아들이 일베충
신고
№1Desperado작성자2013-09-29 21:320
9
뇌격의피엘 : 어쩌면 제 미래가될수도있겠네요.
저렇게 안되기 위해서라도 지금 노력해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거하게 1년 투자해보세요 1년 투자하면 성적 많이오르겟죠 노력한만큼 보상받겟죠. ㅎ 그럼 수능 잘보시고 원하는 대학에 원서넣어보세요. 재수하면서 노력한만큼 그 대학교 입학할수있으면 좋겟지만 현실은 삼수
신고
앵그리마린2013-09-30 06:480
18
전 대학 이전에 삶에서 뭘 이루고 싶고 하고자 하는게 뭔지를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거라도 좋습니다
그냥 돈 졸라벌고 편하게 살고싶다처럼 모두가 생각하는 것부터
저기 남미의 카르텔 새끼들을 족치고 싶다처럼 구체적인 것까지
자신의 젊음을 바쳐서 일구고픈 것 혹은 좋아하는 일을 계속 오래 하고 싶다는 것
그걸 생각하십시오
대학을 좋게 가면 당장은 사람된거같고 후련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지만
취업할 때쯤에 한번 직장에 다니면서 여러번 회의감이 들겁니다
삶에 관해 생각해보십시오
신고
앵그리마린2013-09-30 06:510
19
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가 어떻게 바꾸고 싶은가 라는 구체적인 생각 없이
아 대학은 이정도 직장은 이정도 결혼은 이정도
뜻 없는 보편을 선택한다면 반드시 크게 회의감을 가질 때가 올 것
물론 보편적으로 사는게 나쁘단건 아닙니다 반드시 어떤 대의나 목표를 설정하고 사는게 능사도 아니구요
단지 자신의 삶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보고 거기서 자신이 직접 선택하여 정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것
신고
느금마피콜로2013-09-30 08:060
20
취업나가자 난 취업나가서 병역특례까지 받앗다
신고
갤투사건이후정신차린강실2013-09-30 08:230
21
취업나가지마라..4일연속 잔업햇더니 몸이지금썩어뭉게지는거같다..
닥치고대학가라. 대학가서놀생각하는건아니자나
가서좆빠지게미친듯이해봐라
신고
내가사로킥전문2013-09-30 11:220
22
하고 싶은걸 먼저 찾아야 될 듯. 근데 하고 싶은게 없다면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대학으로 알아보는걸 추천함
게임 끊는다고 해서 성적이 확 오르진 않음 나의 케이스는 하루 1시간 딱 정해놓고 놀고 딱 맘잡고 공부하고 이게 컨트롤 된다면 좀 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하루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한 가지를 가져보는게 좋을 듯 30분이나 1시간이라도 사람은 휴식이 필요한 동물임 ㅋ
신고
apower2013-09-30 15:060
23
내가 반년동안 새벽1시에자고 6시에일어나서 하루종일 공부만하니
(중간에 드라마보느라 1시간 쉼)
반년만에 모의고사점수270점 -> 수능 450점
인간은 누구나 하면 할 수 있다 힘내라
신고
승덕이2013-09-30 15:090
24
내 주제가 할 말이겠냐만은...이미 수능 실패한 거 같은데 미안하지만..그 점수로 쓸만한 데 올케 못 감 올해는 포기하고 존대학이 목표면 길게 잡아요. 그리고 편입 그거 생각보다 쉽지않고 입사시 캠퍼스 지잡대 특히 공대라면 쓰레기과 취업 허벌나게 안되니 염두에 두시고 잘 판단하시길. 난 시바 공부는 아니다 싶으면 지방개잡대 제발 가지말고 전문대를 가던 꿈이 있다면 그걸 좇든 그건 알아서 아님 국가고시를 보든...내 솔직히 여기보면 공부 못 하는 새끼가ㄷ태반이고 직업까서 미안한데 우리가 보통하고 싶지 않은 일하는 분들이 마나보임. 어느 대기업이 칼퇴를 시켜주나 ㅡㅡ 고3이면 뭐 인생의 중요한 시기같고 하겠지만 개뿔 이나이 들어보니 그때는 시간많고 꿈도 있고 젠 좋은 시기였네ㅋㅋ아깝게 썩히지말고 부디 성공하시길!
신고
뽈랑이2013-09-30 15:200
25
이런 글까지 게임커뮤니티에 올리는거보면 공부랑 적성도 안맞고... 최고 잘맞았다는 점수보니 공부에 큰소질도 없어보이는데 공부에 너무연연마세요 ㅋㅋ
신고
세르파이2013-09-30 15:570
26
우선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하면 승산이 있습니다.
우선 그런 마음 가짐이면 독한맘 먹고 게임이랑 인터넷을 끊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하지 마시고 총정리 형식으로 해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서머리를 만드는게 도움이 되는데...
서머리를 꼼꼼하게 쓰면 지칠수가 있기에 요즘 많이 알려진 마인드맵 암기법인가?
그걸로 서머리를 만들어서 공부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무조건 공부만 하라는게 아니고 노는 시간이나 게임 시간은 꼭 정해두시고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형식으로 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을 컨트롤 하기 힘들다면 집안 형편이 되시면 학원이나 과외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수학이나 수학같은 경우...)
신고
리솜2013-09-30 16:030
27
승산이 있다라
..
캬하하하하 그냥 재수하세요
신고
디문2013-09-30 19:340
28
각 과목 최고 등급을 수능에서 낸다면 이름없는 인서울이나 국립대 노려볼만 한데요
신고
젤리삐씨2013-09-30 21:550
29
군대안가고 산업체가서 재수준비하는것도 좋은방법 ...
신고
조루환자2013-10-03 13:000
30
글쓴이님보다 약간은 밥 더 먹은 형으로써 한마디 남깁니다.
학생시절에는 포기해야 할게 많지요. 게임하고 친구랑 어울리다보면 성적을 잃게되고
성적을 올리자니 놀고싶은걸 포기해야하는 인생의 가장 기초적인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것 같습니다. 남들이 하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공부도 때가있다, 학생때가 좋은거다, 공부가 가장 쉬운거였구나, 공부 열심히해서 더울때 시원한곳 추울때 따듯한곳에서 일해야한다는 말이요. 아마 글쓴이님도 마음이 많이 심란하고 조금이라도 위안받고 조언을 얻으려고 글 남기신거 압니다. 사람들이 하는 말 절대 경히 듣지마세요. 조금 더 산 사람이 해준말은 매우 큰 가치가 있는 일이고, 내가 겪어야했던 시간적낭비를 덜 할수있게 하니까요.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하고싶은 말은.. 남들과 똑같은 말이지만 하고싶은거 하세요.
공부도 중요하고 취업도 중요하고.. 뭐 학교도 중요하고 좋습니다 좋은데..
일단은 사람이 살고봐야지요. 기왕 인생 한번 살다 가는건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제일이잖아요? 하고싶은게 있다는건 꿈이있다는거고 꿈이있다는건 진짜 인생을 맛깔나게 사는거에요.
꿈이라는건요. 대통령, 공무원, 경찰 같은 직업이 꿈이 아니에요. 어떤사람이 되어야겠다. 어떻게 사는~ 또 어떤 모습으로 살고싶다 이런 구체적인 꿈이요. 글쓴이 님께서 걱정하는 바가 많아서 심란하시겠지만 일단은 목표를 정하세요. 크게크게 말고요. 아주 구체적이고 할 수 있는 만큼만요.
그리고 학과는 정해놓으셔야해요. 님만 좋으시다면 대학간판 안보고 전문대에 님이 원하는 학과에가서 정말 공부에 매진하고 취업을 위해, 또 님이 하고싶은 것을 위해 하다보면 국립대 어중이떠중이들보다는 님이 몇배 나을거에요. 현실적으로 전문대,지방대가 인식이 안좋고하지만 그것도 자기하기 나름이에요. 대학은 공부하기 위한곳이니까요. 목표를 분명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