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일치였을까?
메이저리그 강속구 투수 '랜디 존슨'이 던진 95마일(152km)의 공에
날아가던 비둘기가 정통으로 맞아서 깃털이 날리며 폭발하는 영상입니다.
랜디 존슨이 2001년 3월 애리조나 시절에 샌프란시스코와 시범경기 도중
발생한 사건이었고, 이 영상을 자세히 보면
비둘기 한쌍(비둘기 夫婦)이 야구 경기장 홈플레이트를 지나가다가
아래로 날아가는 비둘기는 공에 맞아서 폭탄이 터지듯 깃털을 날리면서
즉사하였고, 다른 비둘기는 깜짝 놀라서 공중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해외 토픽에도 나왔던 영상으로 9시 뉴스에도 소개가 됨)
옛 속담에 권력을 가진 사람의 힘을 빗대어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라는 말이 있는데
랜디존슨은 자기 의지와는 관계없이
실제로 날아가는 새를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우연 치고는 비둘기의 목숨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비둘기 사건이후 랜디 존슨은 미국 조류협회로부터 자연보호 위반죄로
실제로 벌금을 물게 되었다는 말이 사실입니다.
비둘기가 죽은후 랜디 존슨은 마음에 충격을 받고
후속타자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2실점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