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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남편이 곧 부처

nlv0 오록스 | 2013-07-09 22:46

출처(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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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번역.

제목.
남편한테 이혼하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30대 후반이고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은 3살 연상이고, 11살의 아들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남편이 이혼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남편의 취미인 애니상품이나 블루레이를 버렸기 때문이라는 것 
같습니다.
버린 이유를 말하자면, 이전에 남편이 페트병 음료가 들은 상자를 몇개나 집에 가지고 돌아와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편의점 이벤트 때문에 샀다고 한 것입니다.
병 수로 보아 1만엔(한화로 약 11만5천원)을 가볍게 넘어설 양이어서 불만을 말했지만, 
"내 용돈과 저금 범위에서 하고 있어. 뭐라고 하지 마."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너무나도 화가 나서 남편에게 "앞으로 남편의 식비나 생활비를 용돈과 저금에서 해결하라" 라고 말했고, 그 이후로 남편의 식사를 포함한 가사를 거부하니, 다음 달 이후의 월급 입금처를 바꾸고, 가족통장도 어느틈인가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앞으로는 내가 월급을 관리한다. 필요한 생활비를 가계부에 적어서 매월 제출하도록."이라고 말해서, 저항했지만 저의 가사포기의 증거가 어쩌구저쩌구 해서 제 부모님에게 일러바친 남편의 책략에 져서, 조건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이후로 열심히 견뎌 왔습니다만, 드디어 인내심의 한계가 와서 남편의 방에 들어가서 애니상품과 블루레이를 
버렸습니다. 화낼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더 소중한 것을 알아차려 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남편은 쓰레기장에 모처럼 버린 쓰레기를 주우러 갔습니다. 
그럴 줄 알고 정성들여 가위로 조각조각내거나 상처를 내 놓은 쓰레기를 집에 가지고 돌아와 방에 틀어박혔습니다.
유치하고 부끄러운 취미에서 졸업한 기념으로 맛있는 음식을 준비했지만 몇 번을 불러도 방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남편이 "이혼하자. 지금 당장이라도 나가 줬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들은 남편을 따라가겠다고 말합니다.
이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애초에 남편의 취미 때문인데 어째서 제가 쫓겨나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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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 글을 올린 아내가 비난의 집중폭격을 맞습니다.

본인한테 유리하게 쓴게 저 정도면 ....

결혼을 하지말고 혼자사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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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4 처음과같이이제와항상영원히 2013-07-09 22:49 1

이벤트에 1만엔 쓸 수준이면
저사람이 모은건 최소 2~3백만원은 될것 같은데
그거 다 버렸으면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범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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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3 나는전솔이다 2013-07-09 23:08 1

재혼할땐 부디 정상인과 결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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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7 새벽질주 2013-07-09 23:46 1

일본이군요. 문화의 차이가 있겠지만 결국 취미 생활 이라는게 내가 좋아하는걸 하는것이라서 범위에서는 공통이라고 본다면 저건 남편의 취미생활을 인정 할 수 없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 문제네요.
더구나 남편은 용돈 및 저금 범위내에서 하는 취미 생활인데도 불구 하고 남편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가위로 조각 내고 상처 내고 했다는건 성격이 과격한 면 도 있고 그걸 아들이 따라 보고 배울 수 있는 나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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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4_365465 Gungnir 2013-07-10 01:19 1

42살짜리가 1만엔이면 좆밥이지
설령 집에 천만원치가 있다한들
30살부터 모았다고 치면 한달에 7만원 ㅋㅋ
술한번 안먹으면 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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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9 보통남자 2013-07-10 02:31 1

술먹고 개짓하는거보단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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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5 완전스파 2013-07-10 16:50 1

아니 내가 생각하기에는 남자도 그리 정상인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여자가 좀 과격하긴 했지만.... 내용상으로만 보면 남자가 조금 문제가 심각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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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 2013-07-10 20:17 0


취향의 차이라고 봅니다 취향도 존중해줄만큼 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을 했겟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몸소 보여줫으니 저렇게 나올수도 있을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남자도 조금 심하긴 했지만 도대체 가격이 얼마나되길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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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3_65481 ㅅ.ㅅ 2013-07-10 21:35 1

뭐 솔직히 어디가서 자랑스럽게 말할 만한 취미는 아니다만  낭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용돈 안에서 전부 해결한다는데 굳이 저렇게 까지 반응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그리고 남편이 모아 왔던 것들 가격이 중요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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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7 신내림엘마 2013-07-10 22:17 1

이건 뭐 싸닥션으로도 부족한데...
돈벌어다 주고, 거기다 집재산말아먹는것도아니고 자기용돈으로 한다는데 지 빡친다고
주부가 집안일도 안한대...
그리고 솔직히 저런취미 싫어할순잇는데 그렇다고 상의도없이 지멋대로 버리는게 말이나되는건가
아무리 싫어도 의사교환은 쳐해야지 만약 이러면 이해해줄수잇으려나?
남편이 쓰지도 않으면서 모아만 놓는다고 집에잇던 명품백,신발,옷류 짱박아논거 다 버렷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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