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水 | 2013-06-24 23:25
허재 감독은 준결승이 끝난 후 중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벌어진 상황에 대해 국내팬들에게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허 감독은 "감독으로서 더 참아야 했지만 나 개인이 아니라 한국을 무시했기 때문에 너무 화가 났다"면서 "한국에
대해서 비아냥 댔고 조롱했기 때문에 참을 수 없었다. 그들의 수준도 이번에 더욱 정확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과연 허재 감독이 인터뷰 도중 중국 기자들에게 무슨말을 했을까?
'당신은 유명한 3점슈터였는데 왜 한국 선수들은 단 5%(1/20) 밖에 성공하지 못했는가?'라는 질문에 허 감독은 심
기가 불편해보였지만 꾹 참고 "중국이 수비를 잘했다"고 답했다.
그뒤 '중국에서 열려 심판판정이 불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는데 오늘 경기도 그랬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이
어졌다. 실력의 한계를 인정하라는 듯한 조롱섞인 도발이었다. 허 감독은 굳은 표정으로 "노 코멘트"라고 답했다.
이 순간 일부 중국 취재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문제는 다음이었다. 한 중국 기자가 '경기전 중국 국가가 울려퍼질 때 한국 선수들은 왜 움직였는가'라는 질문에
얼굴이 벌개지며 꾹꾹 참던 화가 폭발했다.
"뭔 소리야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씨발... 진짜 짜증나게... 말 같지도 않은소릴" 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
섰다. 중국 취재진이 술렁거렸다. 퇴장하는 허 감독을 향해 '우'하는 야유와 함께 한 중국 기자는 한술 더 떠 "Go
back home(네 나라로 꺼져)"을 외쳤다.
허재 감독 화이팅!!!
또한가지 예시
2009년에 인터밀란 감독인 무링요의 유명한 기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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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자 질문1 :중국까지와서 슈퍼컵에 참가한 걸 보니 세리에 재정이 안좋나보죠?
전세계가 불황이지만 작년 중국은 8% 성장을 기록했는데."
무링요 : 세리에 재정은 내가 답변할 게 아니다.난 축국감독이지 경제학자가 아니다:
중국기자 질문2 : 중국리그가 언제쯤 세리에를 능가할 수 있겠나요?인테르 경기력도 그닥 잘하지도 못하던데.?
무링요 : 오늘 인테르의 경기력과 중국리그의 발전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말 하나만 하겠다"
중국기자 질문3: 당신 사생활이 문란하다던데 중국여자를 보니 흥분되지 않나?
무링요 " 왜 중국축구가 쓰레기인지 이제 알았다.이는 당신들의 질낮은 질문 단 두개만 받아봐도 자명히
드러나지.중국은 올림픽에서 다른 종목에선 많은 금메달을 차지해왔어도 축구는 그렇지 못햇다.
선수,감독은 물론이고,기자마저도 모두 쓰레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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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목조목 허를 찌르는 대답을 할수도 있겟지만
그런 교만하고 수준떨어지는 상삭밖의 저질 질문엔 일일이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봄.
무리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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