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조의노예 | 2013-06-17 18:02

던조의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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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멘탈마스터
2013-06-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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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나라는 원군을 보내서 망한게 아닙니다. 국내 정세는 이미 환관이 정치를 잡고 있고 실력없는 황제가 들어서면서 내각정치가 극으로 달했습니다. 따라서 유학자와 환관의 대립이 극심했으며 부정부패에 빠져 나올 수 없는 구렁텅이에 이미 빠졌습니다.
또한 이자성의 난을 볼 때도 명조는 이미 농민의 유랑과 저항으로 인해 경제는 극으로 치닫았습니다.
때문에 명은 이것으로 망하게 된 것입니다.
2. 서인의 반정은 결코 좋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렇다고 광해군 통치기간이 마냥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당시는 탁북이 정권을 거의 장악하고 있어서 독점해먹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농민은 당연 가혹한 수탈을 겪고 있었고요.
실제로 광해군은 정치적인 관계 때문에 일으켰다고는 하나, 패륜 짓을 한 것은 맞고요.
3. 역사에서 가정은 의미가 없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또 일으킬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됐다고 한들, 청이 조선을 침략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청에게 구원요청 안 하는 것이 다행일 정도).
4. 고구려가 한반도의 삼국을 완전히 통일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도 아닙니다. 그리 따지면 백제는 근초고왕 때 고구려를 멸망시킬 수 있었겠죠.
참고로 한 핏줄이라서는 개소립니다. 근대 민족이라는 개념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거에요.
5. 역사는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의미부여할 가치를 지니냐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