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나코 | 2022-06-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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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 무성황후
위진남북조 말기에 이르러 송으로 이행하기 직전, 북제의 황후이자 북제 사실상 마지막 황제의 어머니이기도 한 인물
북제 무성황제의 눈에 띄어 황후가 되었는데 황제가 다른 미인들 끼고 노느라 자기를 봐주지 않자
본인도 빡쳐서 내시들 불러서 "음행한 짓을 하며"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뿐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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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고 대신 중에는 화사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황후는 화사개를 꼬셔서 거의 매일 밤을 함께 보내는 사이가 되어버림 ㅋㅋㅋ
아 화사개가 미쳤나 싶을 수도 있지만 이때 그는 아주 당돌한 계획을 세우는데
황제한테 가서 무성황후의 아들 고위에게 선위하라고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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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는 말이
"폐하께서 선위하시면 아무도 귀찮게 하지 않을테니 마음껏 노실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고
황제도 "어 이거 괜찮은데??" 싶어서 바로 ㅇㅋ 날리고 아들한테 제위 넘겨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이 시대는 노근본의 시대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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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거칠게 뭐가 있어
고냥 화사개랑 황후(이제 태후지)랑 붙어먹으면서 신났는데
아 그런데 화사개 이 양반이 잘나가다가 원한을 사서 암살당해버림......
황후는 얼마나 상심이 컸을까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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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바로 새 남친
이번에는 스님이랑 붙어먹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빡친 아들 황제에게 폐위당하고 유배를 가서 갇혀 지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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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나라가 망했네....
옆에 북주에서 쳐들어와서 북제가 망해버림 ㅋㅋㅋㅋㅋ
아 유배 당해 있었는데 나라가 망했으니 당연히 풀려났고,
이제 황후도 태후도 아닌 평민과 같이 되었으니
어찌 살아가면 좋을까 막막하기도 하였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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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황후에게 그런 걱정은 없다.
바로 창녀촌에 신규 개업을 하고 자기 며느리 목황후와 함께 스스로 몸을 파는 기녀가 되어 생활함
황후랑 야스를 할 수 있다는 소문에 오피는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이 무성황후는
"?后不如?娼,更有?趣。"
"황후가 되는 것이 창녀가 되는 것보다 못하니, (지금이)더욱 재밌다."
라는 명언을 남기시고
행복하게 살다가 수나라 통일 직후 돌아가심.
야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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