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나코 | 2020-07-21 21:45

야나코
-3,995
6,195,480
프로필 숨기기
82%

신고
진:금강야차
2020-07-21 23:08
2
일제강점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할 순 없지만...
쇄국정책으로 일관하여 동시대 다른 국가들보다 뒤쳐진 사회, 문화 수준을 높인건 맞음.
다만 그 과정에서 인간으로서 누릴 많은 것을 희생했고, 강제 징집, 위안부 등의 끔찍한 만행으로 인한 민족의 자긍심을 짖밟은 것. 그건 거듭 말하지만 결코 정당화 할 수 없음.
일본이 우리를 지배하여 전쟁에 차출해가고,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했기에 원수가 됐을 뿐.
일본이 하지 않았다면 중국이나 미국 영국 등 세계 강자들이 지배했을 것이란 의견도 있음.
이런 글 쓰면 욕 많이 먹고 자이니치네 빨갱이네 소리 들을거 감안하고 썼음.
역사를 관심있게 보고 좋아하는 입장에서 주관이 아닌 객관적인 시점에서 볼땐 그랬다 이거임.
신고
달빛에기대어
2020-07-22 05:02
0
쇄국정책의 단점만을 보는데 쇄국정책을 할 수밖에 없는 시대상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임. 미국이니 다른 열강들에게 지배됐을 꺼라는데 그걸 막고자 한 것이 쇄국정책임. 그저 결과론으로 까는 것임. 그리고 결과론으로 가면 일본 식민지배는 한국 5천년 역사에서 가장 최악이고, 세계사적으로도 인간이라 부를 수없는 쓰레기 나라 일본의 끔찍한 지배임.
일본 옹호 할 수 있는 점은 AV 말고는 없음. 일본이 행한 짓을 안다면 절대 일본을 두둔해선 안됨. 토착왜구 놈들이 너무많아서 역사정리가 안된 것. 식민사관 걸러내는게 솔직히 너무 힘들긴함. 지금까지 받아온 국사교육 대부분이 식민사관이 어느정도 섞인거라.
신고
sagedr
2020-07-22 09:06
0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면 일본이 병신 짓 한거임.
식민지는 근대화가 시작되고 민족주의가 확산되면서 점점 적자사업으로 바뀌기 시작하는데
점령지, 식민지의 동화가 겁내 어려워졌고 따라서 항상 자치운동, 독립운동이 일어나게되어 제압 병력이 항상 주둔하고 있어야 했음. 문제는 식민지에서 원자재를 수탈하고 물건을 팔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다보니 예전같으면 창칼로 덤비던 애들이 이젠 총들고 덤빈다는 것.
이거 막으려면 본국의 재정을 동원해서 진짜 조선인=일본인 동화정책을 하던가 군사력을 동원해서 다 죽일 수 밖에 없는데 일본한텐 그럴 재정과 여유가 없었고 오히려 강압적인 수탈과 비인간적 대우를 하면서 독립운동가분들을 양산했음
신고
진:금강야차
2020-07-22 14:05
0
댓글들 전부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위험한 생각이란게 맞습니다. 시대의 흐름상 우리나라도 일제 지배없이도 내버려뒀으면 더디더라도 근대화를 했을테고,
제가 쓴걸 다시 읽어보니 일본이 안했어도 중국이나 기타 열강들이 우리나라 먹었을 거니까, 일제강점은 뼈아프고 나쁘지만 근대화에 도움을 줬다. 라는 위험한 발상이 되기도 하네요.
달빛님 말씀처럼 득과 실로 놓고 보면 확실하게 실이 많았는데, 득을 보는 면에만 너무 치우쳐서 생각한것 같습니다.
많은 공부가 됩니다.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__)
신고
The-GG
2020-07-22 18:20
0
이분 말에 공감하는게 뭐냐면 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이런 주제로 토론을 했었는데 강대국들이 식민지 쟁탈전을 일쌈았던 과거를 반성하면서도 식민지에 선진기술과 문화를 제공했다는 점을 언급했었는데 지배 당했던 국가 대표들은 처음에는 당연히 반색을 표했지만 토론이 심화되니 일정 부분은 수긍하는거임.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런 주제에 입에 거품물고 달려들것이고 지배를 했던 국가들은 자신의 과오를 조금이나마 가릴려는 회유책에 지나지 않겠지만 제3자가 봤을 땐 둘 다 틀린말이 아니거든.도덕적인 측면과 이해관계가 어떻게 얽혀있냐에 따라 지배국의 손을 들어주든 피지배국의 손을 들어주든.한국인이라면 이유가 어찌됐건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알려서 일본이 하루빨리 고꾸라졌으면 좋겠지만 세상(제3자)은 우리의 마음과 같지 않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