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나코 | 2019-11-17 15:02
야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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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들
2019-11-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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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해서 주야주야주야주야를 버티고 목요일 아침에 퇴근을 하고 반나절 자다가 다시 야간에 투입되서 근무를 하고 월 400~500을 벌어가는 23살 애가 단순히 목돈을 보고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현장 오야와 업주들에게 자신을 어필하려는걸 알고서 내가 소름이 돋았었다. 또 일반 회사원으로 용돈 및 비상금 목적 투잡으로 우리 현장에서 만나서 몇년 뒤 회사를 그만두고 기술배운다고 타일도하고 용접도하고 하다가 지금은 노가다배우면서 만난 사람들을 인프라로 그 인프라로 기업이전 업체 부장과 싸바싸바해서 일년에 몇억을 벌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병신도 많고 잘난애들도 많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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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들
2019-11-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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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쉬// 맞습니다. 그래서 시야가 넓어지면 다른 루트의 노가다를 하게 됩니다. 공장이나 대규모 현장의 인부들이 전부 그런것은 아니지만 시야가 좁고 하루만 보고 사는 사람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비율이 높습니다. 깨어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른 방편에서 자기 자리를 잡고서 노가다를 하게됩니다. 일도 쉽고 누가 뭐라고도 안하는 그런 현장들만 다닐 수 있습니다. 오야나 업체한테 일을 통으로 받아서 작은 현장에서 나마 우리인원으로 이루어진 걸러지고 걸러져서 성격맞는 저거들끼리 모여서 일하거나 우리가 도급을 받고 하청팀을 불러서 같이 일하게 되는, 특히 나이가 차고 누가와도 나보다 잘하지 못하는게 눈에 보이게 되면서 부터 더더욱 누가 뭐라 하는게 싫어지고 하청팀을 무시하는 본청이 되기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