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아쪼 | 2019-07-03 20:11
엄마는 가게 일을 하시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밥을 하시고 나가심
콩이 머리에 좋다는 말에 그 날은 콩밥을 하셨다
그 날은 새벽에 눈이 떠져서 밥 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엄마가 일을 나가신 후
고3이라 수능을 앞두고 한창 예민해진 동생이 투덜투덜거리는 소릴 들음
뭐야 하고 나가봤는데 아무도 없고
식탁에 동생 폰만 있어서 동생 갖다주려고 했는데
화면에 떠있는 엄마한테 보낸 문자를 우연히 봤다면?
그리고 쓰레기통을 봤는데 정말 콩밥이 다 버려져 있다면?
고3이고 나발이고 팬다
VS
고3이라 예민해서 그런거니 봐준다
판타지아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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