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아쪼 | 2018-05-12 18:02
판타지아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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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ol
2018-05-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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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을 집에서 한거만 먹어왔었는데 얼마전 여수 갔다가
방송 많이 나온 게장집 중 하나 기대하고 갔다가 돈 날리고 옴
아침에 갔는데 뭔 다 먹다 남은걸 내놨는지 반찬도 히끄무리하고 싸늘했는데 게장도 노맛
양념은 뭔 500원 피카츄돈까스 소스같이 달아빠졌고 간장은 그냥 간장에 참기름 섞은맛
꽃게탕 나온것도 뭐 어제 장사하고 남은거 가져온건지 회색빛 풀풀 풍기는게 극혐
내가 군대밥도 일단 받은건 안 남기는 성격인데 게장 놓고 밥을 도저히 처리할 방도가 없더라
껍질도 아주 개딴딴한 게를 써가지고 한 입 뜰 때마다 맛은 없고 입술 찢기는 고통에 몸부림침
어디 시골 관공서 급식 수준만도 못해서 이제는 게장 어디가서 안 사먹으려고 다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