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아쪼 | 2018-05-06 12:02
판타지아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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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강야차
2018-05-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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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 되었지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나선 아무런 느낌이없다가도, 이런 글 볼때마다 문득 할아버지가 제 손 꼭 잡고 5살 꼬맹이 근처 육교까지 매일같이 산책해주시고, 아플때 가루로된 노루모산 가루 한숟갈씩 먹이면서 걱정하셨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돌아가시기 전날 무슨일인지 자린고비신 할아버지가 2만원을 제게 주셔서 아무런 생각없이 디지몬 다마고찌를 사고 놀았던게 할아버지를 본 마지막이었습니다.
수욕정이풍부지, 자욕양이친부대 라 하였습니다.
후회는 꼭 지나고 나서야만 할 수 있는거라 합니다. 남아있는 기간 고하 막론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