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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야구선수 긍정 레전드

nlv114_655846 아바타르르르 | 2017-08-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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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오늘 중계를 맡은 지방케이블 방송이 주로 메이저리그와 낚시를 중계한답니다. 참 특이한 일이군요. 야구와 낚시가 관계가 있습니까?"
차명석: "야구 선수 중에도 낚시광이 많습니다."
캐스터: "낚시 좋아하면 가족도 버린다는데…….
차명석: "제가 전에 모시던 감독님도 낚시 참 좋아하셨습니다. 낚시를 하시며 제 생각을 많이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저놈을 짤라야 되나 말아야 되나."
캐스터: "…………(침묵)."


 

캐스터: "예전에 차명석 해설위원도 뛰어난 제구력 때문에 그렉 매덕스와 닮았다고 해서 차덕스라고 불렸었지요?"
차명석: "저랑 매덕스랑 닮은 것은 공 느린 거 하나뿐입니다."



(시카고 컵스의 투수 케리 우드가 시속 90마일이 넘는 변화구(슬라이더)를 던지자)

차명석: "전성기 시절 저의 직구보다 빠르군요."


 

(J.D 드류의 장거리 홈런이 나오자 )

차명석: "저런 홈런을 쳐본 적은 없어도 맞아는 봤습니다."
"대전구장에서 장종훈에게 맞은 홈런이 어찌나 컸는지 아직까지 날아가고 있을 겁니다."

 

 

 

(생중계 중 연장 17회까지 간 경기에서 방송나가는지 모르고)

"미치겠네."

나중에 너무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그런 실수를 했다고 해명했다.


캐스터: ".. 저 선수는 다 좋은데 주자에 너무 신경을 써서 말예요. 옥의 티에요……."
차명석: "전 다른 건 다 안 좋은데 제구력은 괜찮다는 소리는 들었는데그럼 전 티에 옥이네요. 하하…….



캐스터: "저런 상황에서 홈런을 맞았을 때, 기분은 투수 당사자말곤 아무도 모를 겁니다……."
차명석: ", 저는 현역시절 홈런맞은 경험이 많아서 잘 압니다."
캐스터: ………….


(보스턴의 토드 워커(Todd Walker)가 병살타를 치자)

캐스터: "요즘 들어 Walker가 매우 부진한데요."
차명석: ". 일단 Walker는 이름부터 runner로 바꿔야 될것 같습니다."
캐스터: ………….




캐스터: "지금 잘하는 야구선수들도 야구를 시작하던 무렵 존경하던 선수를 많이 닮아가게 되는 경향이 있죠?"
차명석: "물론입니다. 어린 시절에 잘하던 선수가 누구였느냐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저 때에는
장호연 투수가 무척 날렸는데, 그래서 제 구속이 그렇게 느렸나 봅니다."
캐스터: ………….

(장호연 투수의 평균 속구 구속은 130km대 초중반)


양키스와 보스턴의 경기 중계방송


차명석: "저도 선수 시절에 10년에 하나 나오는 투수라는 소리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그런 말을 안하더라구요."
캐스터: "하하하^^;"
차명석: "어느날 코치님께 얘길 했더니 '너같은 투수는 10분에 하나씩 나온다.'고 하셔서 기분이 굉장히 나빴던 기억이 있습니다."
캐스터: ...


캐스터: "차명석 위원은 야구외에 어떤 운동을 해 보셨습니까?"
차명석: "대학 다닐 때 테니스를 했습니다만서브 넣을 때 선 안쪽에 넣는 게 너무 힘들어서 관뒀습니다."
캐스터: "그럼 다른 선수들은 뭘 하죠?"
차명석: "보통 축구를 합니다. 제가 도곡동의 호나우두예요."
캐스터: ……??

2014년에 이 드립을 도곡동 허재로 바꾸어 또 써먹었다.



캐스터: "너클볼 투수인 팀 웨이크필드 다음에 앨런 엠브리가 던지니깐 공이 더 빨라 보이는거 같아요."
차명석: "그래서 제가 항상
이상훈 투수 앞에 던졌죠."
캐스터: ……??

(이상훈 투수는 속구가 145km가 넘는 좌완 파이어볼러.)



캐스터: "앤디 페티트선수 견제구 동작이 좋아 주자들이 리드를 잘 못하는군요……."
차명석: "앤디 페티트 선수, 지난 8년 동안 견제구 아웃이 무려 67개나 되네요. 시청자 여러분들은 이게 얼마나 좋은 기록인 줄 잘 모르시겠죠. 이해를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제 선수 생활 10년 동안 견제구 아웃이 3개밖에 없습니다."



캐스터: "조시 베켓 선수 6회인데도 구속이 96마일(155km)이나 나오네요……."
차명석: "정말 타고난 어깨죠. 저런 어깨를 가진 선수를 보면 맨날 느린 공만 던질 수밖에 없던 저로서는 부럽다는 말밖에 없어요. 정말 부럽죠. 그런데 강한 어깨를 가진 투수 중에서 컨트롤이 안 되는 투수들을 보면 화가 나요. 나에게 저런 어깨를 줬으면 제가 지금 여기서 해설을 하고 있겠습니까?"



캐스터: "원 아웃 2루 상황에서 투수코치가 나오고 있네요... 투수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차명석: "지금 타자가 타격감이 좋으니까 어려운 승부를 하라고 하겠죠."
캐스터: "어려운 승부라면?"
차명석: "스트라이크 존에서 볼 1~2개 빠지는 볼을 던지고 걸려들면 다행이고 안 걸려들면 포볼로 거르라는 거죠. 근데 그게 정말 말도 안 되는 주문인 게, 그렇게 정교하게 컨트롤할 수 있으면 잡아내야죠, 왜 거릅니까??"



(이닝이 바뀌는 한가한 틈에)

캐스터: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도 종종 부상 때문에 선수 생명이 일찍 끝나 팬들을 안타깝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차명석 해설위원도……."
차명석: "저는 그만 둘 당시 부상은 없었습니다. 너무 못던져서 그만 둔 경우죠……."

캐스터: "……. 그래도 보통 야구선수들은 몸에 크고 작은 부상을 한 두군데 달고 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투수들은 팔이나 어깨 부위에……."
차명석: "실은 저도 현역 시절에는 목 부상이 조금 있었습니다."
캐스터: "이요?"
차명석: "조금 특이한 경우죠. 하도 홈런을 많이 맞아서 그때마다 고개를 휙휙 돌리다 보니 어느날 목에 이상이 왔습니다."
캐스터: "…………."



인터넷 야구방송 풀카운트에서

차명석: "아무래도 2014년도 가장 큰 보강은 투수코치바뀐 게 가장 큰 보강이 아닐까... 사실 작년까지 투수코치(차명석 본인)가 문제였는데 투수코치가 바뀌었으니까 상당히 큰 보강을 한 거죠."


201499일 목동 한화-넥센전, 시즌 20승을 노리는 앤디 밴 헤켄19승째 경기 중계 도중

차명석: "20. 참 대단한 기록이죠. 저는 20승 하는데 한 7년 걸린 것 같은데요. 하하하하하하핳."

실제로는 1992~1997년까지 6년 걸림




201499일 목동 한화-넥센전(20승 발언과 같은 경기다)에서 200안타에 도전하는 서건창의 타석을 보고

차명석: "이종범 선수가 196안타 칠때 정말 잘 쳤어요. 제가 옆에 있었는데 정말 잘 쳤어요."
정용검: "어떻게 잘 치는지 아십니까?"
차명석: "제가 정말 많이 맞아봤거든요."



 

2017527,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에서

(화면에 니퍼트의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야구선수로 성공할 수 없을꺼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꼭 두산 베어스에서 은퇴하겠습니다.'라는 인터뷰 사진이 나오자)
차명석:첫 문장 내용은 저랑 똑같네요


2017621,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경기에서
(화면에 이대호 선수의 6년전 생일날 홈런 기록을 언급하는 화면이 나온 후)
차명석:저는 생일날 홈런 맞은 적 있어요



투수코치 시절 임찬규와의 에피소드

 

 

차명석 코치가 투수진 미팅 시에 임찬규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 야 임찬규, 코치로써의 내 단점을 말해봐라.
: 없습니다.
: 한 가지라도 말해봐.
: 얼굴...
: 외모말고 이 자식아.
: 지금 이런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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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6_89530 후지조각 2017-08-20 13:05 0

아직도 날아가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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