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짤은 모 부대 천리행군 후의 상처
오랜만에 조선소에서 만나게 된 군대고참과 연락주고 받는 복무당시 소대원들과 만나게 되어서 군대 얘기가 나왔어요. 역시 백미는 행군 ㅋ제가 자대에 가니 80년대에 사라졌던 무박100km 행군이 부활하며 저를 반겼습니다.
보통 행군은 오백원 몇개 백원 몇개 오십원 몇개 입니다."할 정도의 물집이 잡히는 정도인데
무박2일 100km 행군과 천리행군을 하게되면 "천원 짜리 반장 입니다."하게 되는 위 짤 상태가 될 수 있어요.
더불어 많이 걷게 되면 발톱이 빠지게 됩니다. 저는 5개의 같은 발톱이 두어번 빠졌고 내성발톱이 되어버렸어요.
보통 본 행군전에 대비행군을 하게 되는데 매번 차이는 있지만 50km>20km급속>15km>40km 거치고 2일후나 일주일 후에 무박100km를 하거나 유격이나 대대전술급 정도 되는 훈련 복귀 행군으로 하게 되는데 그 전에 이미 발이 걸래가 된 상태에서 하게되어 고통을 이루 말 할 수 있습니다.
저는 2사단 예비사단 노도부대 였는데 다른 부대는 잘 모르지만 메이커부대를 전역한 친구들 말로는 애들장난 같은 거라는데 메이커부대들 대단하네요
이제 군대가는 던린분들을 위한 행군 팁을 드리자면
' 이건 내 발이 아니다. 이건 내 어깨가 아니다! '하고 자기 최면을 거시면 좀 더 산뜻하게 행군을 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