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사;; | 2016-06-19 09:22
여동생 17살, 내가 얘랑 5살 차이난다.
한달 전쯤에 한 일주, 이주일전부터 돈이 자꾸 사라지는거야.
혹시나해서 지갑에서 딱만원만 뺴고 친구 만나고온다고 하고 나가니까
이년이 슬쩍눈치보더니 나 나가고 문을잠금.
나와보니까 막상할게없음ㅋ 집이 지방이라서 방학중엔 집에있거든 당연 만날친구도 없고
그래서 다시들어감. 그리고 자갑열어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돈이 정확하게 3만원사라져있더라.
엄마는 장보러가셔서 나 나가기전부터 없었고 그럼 얘말고 범인이어딨겠냐?
얘 거실에서 티비보는거 내방불러서 조용히말했거든
"너 내지갑에서 돈 가져갔지?"
"뭐래 미친놈이" 하면서 자꾸 오리발내밀길래 계속 설득했지
그러는거 아니라고.. 지금 돌려주면 아무일도 없었던걸로 해준다 하니까
말하는도중에 확돌아서 나가길래 다시 어깨 잡아서 앉으라고함. 애가 갑자기 표정 썩어가면서
"미친새끼야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말라고" 이러면서 침대에서 내 폰잡아서 벽에 집어던짐...갤럭시 그랜드 맥스 뽀개짐....
방에서 기어나가는거 끌고와서 주먹으로 배랑 뺨을 한대 때림.
이년이 그자리에서 앉아서 펑펑움...
나중에서야 질질짜면서 다신 안그러겠다고 그러더라 진짜 미안하다고...
나도 너무 심하게때린거도 있고 그래서 미안해서 돈이 필요하면 나한테 말하면 얼마든지 빌려줄수도 있는데 왜 훔쳐가냐
다음에는 이러지 말라고 만원짜리 한장 줌....
그런데 이 년이 저녁에 엄마오자말자 엄마한테 달려들어서 아까있었던일 썰푸는데
자기가 한짓 아무것도 아닌듯한 말투로 말하면서 마치 내가 가만있는 애를 일방적으로 구타한것처럼 말하는거있지...허참...
엄마가 듣고있자니 기가차는지 애 뺨을때림...당연한거지 말투를 어떻게 하던 돈 처 훔치고 적반하장한건 변하지 않으니
그러자 얘가 뺨맞고 엄마한테 씨발년,미친년 운운하면서 쌍욕을하네??
엄마가 얘한테 뭐라고하고 있는거
내가 머리채 잡고 내방으로 질질 끌고와서 방문 잠그고 죽도록 팸
엄마는 내 방문 두드리면서 그만하라고 그러는데
진짜 꼭지돌아서 얘가 나 할퀴고 지랄하는거 계속 팸 동생이랑 체격차이도 나는지라 거의 일방적으로 때렸거든?
이년이 갑자기 조용하길래 울다가 지쳤나싶어서 냅두고
편의점가서 담배사고 담배피고있는데 아파트 앞에 구급차오더라
설마했는데 이년이 실려감. 벙쪄있는데 엄마도 울면서 같이 구급차 타더라.
아빠 오시고나서 아빠만 응급실가고 낸 얘 퇴원할떄까지 병문안 한번 안감.
어제제 퇴원하고나서 집와서 나보더니 하는 첫마디라
미친새끼 니랑 같이산다는거 자체가 혐오스럽다 이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엘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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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법사발바닥
2016-06-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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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블래두 / 유아교육과나 심리학과 나오셨나 봐요?
그럼 17살이나 먹은 청소년이 대화로 성격고치기는 힘들다는건 잘 아실텐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에는 대게 정신발달이 완전하지 않은 유아나 아동을 행동제재하거나 잘못됬다는 개념을 주입 교육시키는것으로 고친다는것보다는 바꾸는 겁니다. 글에 나오는 여동생은 이미 정신발달이 끝나가는 17살 청소년인데 무슨 우아달프로그램 예기가 나오나요? 이미 사춘기가 끝나가는 시기인 17세~19세는 외부의 행동제재나 심리학으로 성격이나 행동을 바꾸는건 거의 불가능 합니다. 자신이 느끼면서 바뀌거나 겁이나 죄의식으로 억재시키는 방법을 쓸 뿐이지.
갑자기 여기서 왜 우아달 프로그램 예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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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나해치지않아요
2016-06-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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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겨 패서라도 말 듣게 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정말 놀랍다 ㄷㄷ;;
난 딱 보는 순간 딸이 여동생이 얼마나 쫄렸으면 가족들한테 쌍욕을 할 정도로 평소에
집안 분위기가 엉망이고 저런 일에 애를 쥐잡듯이 잡았을까 싶던데 ㅡㅡ
보통은 도벽이든 뭐든 생겨도 잘 돌려서 해결해야지 무작정 니가 그랬지 당장 내놔
이런 식이면 그게 바로 범죄자 만드는 길임 애가 평소에도 부모한테 쌍욕하고 그랬겠음?
이미 거짓말도 걸려서 양심에 찔리고 그 와중에 도둑으로 몰리고 얻어맞고 자존심 상하니
더는 미안하다고 말도 못하겠고 맞은건 억울하니 다다다다다 하소연 하는데 거기서 엄마한테
뺨따구를 맞으니 이성의 끈이 풀렸겠지
저 나이때 애들은 잘못해도 잘못했다 인정하기 힘듬 그리고 오빠한테 대들고 할 정도면
평소에도 소닭보듯 했나본데 사이가 좋을리 만무하니 당연히 더 그럼
동생이 잘못을 안했다는게 아니라 그 잘못에 대응하는 행동 자체도 잘못이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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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법사발바닥
2016-06-2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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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ㅂㅅ들은 말이 ㅈㄴ게 안통하는 빠가사리들인가?
그래 ㅂㅅ들아 그냥 아무도 모르는 잦ㅂㅅㅅㄲ가 도둑질하면 그냥 신고하면되 그런데 저건 ㅅㅂ 동생이잖아 오빠년 지갑에서 돈 훔처가는년이 밖에 나가서는 도둑질안하고 열심히 살겠다? 그런데 동생은 ㅅㅂ 가족이야 가족이 나가서도 저 ㅈㄹ하는데 말이 안되면 때려서라도 바꾸려고 해야지
응 동생 징역 넌 합위금 ㅋ
이ㅈㄹ하는 ㅅㄲ들은 진짜 나가서도 생각없이 사람치고 다니는 개빠가사리들이겠지... 밖에서 누가 내돈 훔쳐가면 신고를해 ㅂㅅ들인가 진짜? 에휴... ㅂㅅ들 진짜 나중에라도 꼭 가중중에 저 ㅈㄹ하는 ㅅㄲ 꼭! 나오기를 바란다.
그럼 꼭 말로 하거나 경찰에 신고해~ 경찰들이 어이구 늬예늬예 동생이 도둑질을 하셨으니 서로 같이 가주셔야겠습니다~ 이럴꺼고 부모들은 아이구~ 동생이 도둑질을 했네? 그것도 오빠돈을~ 징역살구와~ 이러겠다. 잦한심한 ㅅㄲ들..
블래두 저 한심한것은 논리적으로 대화가 안되는 유인원인가 아니 원숭이보다 의사소통이 떨어지는ㅅㄲ 할말없으니 오타쿠~, 말뒤에ㅋㅋㅋㅋ 밖에 쓸게 없지? 제발 정신좀 차려라 ㅈㄴ 미역국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