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사;; | 2016-06-16 02:40
엘리사;;
1,820
777,659
프로필 숨기기
95%
신고
이게무슨일이야
2016-06-16 10:33
0
우리나라 게임이 가장 심각한건 본질을 망각하고 있다는거임.
게임은 재밌어야함. 경쟁이든 자기만족이든 어떤식으로든 재미를 느껴야 하고
기왕이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그린사람의 의도는 알겠는데, 그래서 외국 유명게임들은(평가가 좋은) 수익은 뒷전이고
독창적이고 유저만을 위하고 있음? 절대 아님.걔네도 수익을 추구함.
다만 걔네는 수익을 추구하느라 게임의 본질을 망각하지는 않을뿐임.
우리나라는 지금 게임자체가 아니라 과시,과욕이 컨텐츠임.그러니 재미가 없는거고.
지금 한창 핫한 주제인 롤과 오버워치를 보면 그게 극명하게 드러남.
라이엇은 롤을 서비스하면서 우리나라 게임회사들과 별 다를바 없는 행보를 보여왔고
블리자드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시간도 얼마지나지 않았는데 유저가 게임에 집중하고
게임자체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유도하고 있음. 점유율 보면 반박불가능한 결론이나옴.
신고
아조게이
2016-06-16 10:54
0
와 ㅅㅂ....
소름 돋게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
애니팡2 사건을 보면 알지 보자마자 이따위게 있어? 오픈할 용기가 가상하다 했는데!
독창성? 신선함? 어차피 징징대는 것들은 뭘 해도 징징거리고 그 풀도 적어 보임
인터넷 댓글에서나 보이지 게임하는지도 의문임
이 게임 저 게임 깔짝 해보고 전부 아는 것 마냥 평가를 해대고 깔아뭉게고
롤 핫할 때는 국내게임 까면서 과금 정책 맘에 들어요 뿌잉 뿌잉 빨아대더만 오버워치 나오니까 롤이나 국내 게임이나 다를 바 없다! 하면서 바로 까이는거 봐봐
이럴바엔 롤도 넥슨처럼 신규 캐릭 팔아 먹고 엔씨 처럼 룬 강화 쳐 넣고 바짝 버는게 나았지 싶네
어차피 '생산품은 소비자의 수준에 맞춰 만들 뿐'
신고
팬더가남
2016-06-16 11:32
0
이글을 보면서 느낀거 적자면 물론 위에 개발자 입장에서 이야기한 토크는 매우 공감됨
먄약 위에 글이 던파 개발자들이 쓴 글이라면
이번 던파 패치는 그런 니들이 이야기하는 '도박을 좋아하고 표절 신경 안 씀 / 돈 팍팍
써주는 고객들이 좋다 우린 개다 소비자가 길러준다'라는 이 말에 뭔가 안 맞는다고 생각한다
돈 팍팍 쓴다 : 고강화 및 높은 등급의 아이템, 헬을 돌린다 / 강화 및 증폭을 한다 / 봉자를 깐다 / 세라템을 구매한다
윗 글이 즉 개와 소비자의 입장에서 봐도 딱 맞는 취지라고 보여지는데 과연 니들 이번 패치하고
난 뒤에 그 니들 개한테 먹이를 주는 소비자들이 얼마나 줄어들지는 생각을 해봤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유저의 소수는 부자라서 뭐 딱히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겠지??? 다만 거의 대부분은
월급 및 일용직하면서 게임을 즐기고 현질을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지?? 이런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고 도박하고 현질하여 고강화를 만들고 기뻐하고 있는데 벨런스를 낮추겠다
상향을 가장한 하향 패치를 하겠다 하면 그런 소비자들이 순수히 너희들에게 얼마나 먹이를
던져줄지 모르겠다. 물론 시장이 크기에 먹고 살기에 지장이 없을만큼 벌 수도 있어 사람이라는게
입장차이니까
너희들 소비자들의 먹이를 빨아가면서 니들 생계 유지를 하고 싶고 잘 살고 싶다면
현재 왜 이렇게 많은 유저들이 격분을 하고 있는지 이유를 분석해보고 검토하고 수정할 요소가
있다면 수정해서 내놓아라. 유저의 말에 귀기울여라(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라면)
신고
버석함해보자
2016-06-16 18:27
0
나도 회사에서 늘 저런얘기하지만.. 회사를 타겟 유저들이 불만을토로하면 회사는가만히있는데 오히려 다른유저들이 회사 실드를 처줌.. (누군가 주장에 본능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는게 인간습성임) 모두가 싫다고해도 그중에선 좋다고하는사람도 분명히 있고.. 구지 모든사람을 만족시키는것도 불가능하고 일일이 대꾸안해줘도 알아서 내분일어나고 싸우는게 인간인데 회사가 조금이라도 영리하다면 당연히 자기정책에 잘따르고 돈많이써주는 유저들만 아우르면되지 뭐 다 있을필요있나? 대표적으로 리니지.. 혼자 수억원씩 쓰는사람하나잡고말지 월1~2만원 쓰는사람 신경쓰겠어?
신고
Rurutia
2016-06-16 20:05
1
그놈의 오버워치 오버워치... 찬양도 쩐다.
물론 지금이야 존나게 재밌지. 나도 재밌어. 근데 이것도 지금뿐이지... 게임도 가만보면 SNS나 다를게 없더라. 존나 허니버터칩이 갑자기 유행해서 너도나도 먹겠다고 인증하고 그 과정에서 기쁘고 인증하면 좋고 그 순간에는 좋은데 지금 허니버터칩 어찌됬냐? 동네 슈퍼만가도 안팔려서 꼬깔콘이랑 묶어서 할인판매하는데도 안팔려. 게임도 마찬가지다. 이름있는 게임회사의 게임이 나왔으니 지금 잠깐 유행일뿐이지 난 이 게임을 인생게임으로 정했어! 하는애들 몇이나 있냐?
신고
이프로키위
2016-06-19 08:02
0
중요하고 결정적인게 빠졌잔아. 대한민국 게임 개발자는 아트디렉터 라고 말하기 힘들잔아.
게임은 분명 상업적이면서도 대중문화예술의 하나인데 작품성에 대해서 선을 지킬 수 있는
개발자 있어요? 던파? PC RPG 게임 세계 매출 규모 1위 게임인데 그딴 거 ㅈ도 없잔아?
철저하게 서비스업 마인드로 고객 관리해서 이익창출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우선이지
거기에 방해된다면 유저가 느끼는 게임의 아이덴티티를 파괴하는 것 조차 전혀 신경안쓰는게
대한민국의 게임업계 현실 아니냐? 성공하기 위해서 그런식으로 한다는 건 이해해줄게
그런데 왜 엄청나게 성공해서 충분히 여유 있는 게임들도 최소한 지켜줄 수 있는 선조차
지킬 마음이 없냐? 자본으로 부터 자유롭지 않아서 소신 껏 할 수 없다는 것 정도는 이해하고있다
본문에 말머리에 나는 게임 개발자야 라는 말 취소하길 바래 넌 게임 장사꾼이야.
신고
레인지로버♪
2016-06-20 22:20
0
이게 왜 공감이 되는건지 하나도 이해가 안된다.. 우선 게임개발하는 목적은 결국엔 돈이고 소비자 성향에 맞추는건 맞음.
근데 소비자들이 독창성을 요구해서 그걸 만들고 망한게 소비자 탓이라는건 진짜 개소리아니냐.. 솔직히 최근 국산겜에 독창적인게 있나싶다. 오히려 예전부터 운영하고 지금까지 살아남은 게임이 독창적인게 많지
만화내용보면 도박 표절하면 성공한다는 식인데 도박까진 이해가는데 표절 ㅈㄹ하는건 지가 표절해놓고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독창적이게 만들면 망하니 어쩔 수 없이 한거임'이런식으로 합리화하려는 개소리로 밖에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