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느낀건데
한국과 일본은 너무 과잉친절한거같다
한국은 특히 동사무소나 우체국같은 공공서비스를 이용할때 많이 느꼈고
일본은 일반 소매점을 이용할때 많이 느낌
혹시라고 못알아들을까봐
한글자씩 또박또박 천천히 아이한테 얘기하듯 설명해주신 동사무소 공무원한텐 너무 미안하더라
평소 얼마나 사소한거 하나까지 꼬투리 잡혀서 컴플레인을 받았었으면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싶은 마음이었음
동사무소 공무원인지 유치원 교사인지 잘 모르겠을정도로
거의 모든 직원들이 그런식으로 민원인 상대라더라
신발가게에선
내 앞에 한쪽 무릎 꿇고 안아서
자기 무릎에 내 발을 올리라고 한 뒤에 신발끈 묶어주던 그 일본 직원
그 과한 서비스에 오히려 너무 불편했었음 ㅠㅠ
한가지 웃긴건
한국의 공공서비스는 넘나리도 친절하지만 일반 소매점 서비스는 좀 욕나올정도로 구리더라
손님이 오던 말던 귀찮은듯한 얼굴과 짜증을 한껏 머금은 대답등
병신같은 알바새기들때문에 괜히 기분 상할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아니 시바 일하기 싫으면 집에 가라고